| ▲ 셀트리온 CI (사진=셀트리온 제공) |
[mdtoday = 박성하 기자] 셀트리온은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정맥주사(IV) 제형에 대한 품목허가를 추가로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셀트리온은 기존 건선 및 건선성 관절염 적응증의 피하주사(SC) 제형에 이어, 크론병 적응증을 포함한 IV 제형까지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환자 상태와 투여 환경에 따른 치료 선택지가 넓어지면서 일본 시장 내 제품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일본 우스테키누맙 시장은 염증성 장질환(IBD) 영역이 전체 매출의 약 97%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셀트리온은 이번 크론병 적응증 확보를 계기로 고수요 시장으로 평가되는 IBD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회사는 향후 궤양성 대장염 적응증까지 추가해 풀라벨 전략을 완성하고 일본 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일본에서 항암제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안과 및 알레르기 질환 등 후속 파이프라인까지 현지 출시를 이어가며 포트폴리오 다각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IV 제형 허가를 통해 스테키마의 치료 영역을 확대하고 일본 내 수요가 높은 IBD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 제품의 성과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 시장 내 성장세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app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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