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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관주의는 낮은 인지 능력의 결과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조민규 기자] 낙관주의는 낮은 인지 능력의 결과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낙관주의, 특히 경제적 문제에서의 낙관주의는 낮은 인지 능력의 부작용에 불과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성격 및 사회 심리학(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Bulletin)’에 실렸다.
낙관주의에 대응하는 개념이 비관주의인지 현실주의인지에 대한 논의는 현재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연구진은 현실주의는 미래를 정확하게 평가하는 것이고, 비관주의는 나쁜 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과대평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연례 영국 조사인 Understanding Society의 데이터를 이용해 3만6312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참가자는 노동 현황, 성격, 태도, 가정 등 광범위한 주제에 관한 설문 조사에 여러 차례 응답했다.
연구진은 참가자의 인지 능력을 언어 유창성, 기억력, 수치 추론 등을 포함한 다양한 인지 능력 측정을 기반으로 분석했다. 연구 결과 인지 능력이 낮을수록 참가자는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에 따르면 인지 능력이 가장 높은 사람은 재무 계획에서 현실적일 가능성이 22% 더 높았으며 인지 능력이 낮은 사람에 비해 낙관적 성향이 34.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 저자는 인지 능력이 낮으면 자신을 칭찬하는 편견이 발생하기 쉽고 이는 자신에 대해 낙관적인 사고를 하게 만든다고 언급했다.
한편 심리학자 Andrew Cuthbert 박사는 이와 같은 실험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며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그 자체로 어려우며 낙관적이든 비관적이든 인지 능력이 낮은 사람일수록 예측 오류의 가능성은 높아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awe0906@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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