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today=조성우 기자] 이뮤노바이옴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아토피 피부염 신약 후보물질 'IMB001(개발코드명)'의 1/2a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미국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임상이다. 1상에서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IMB001을 투여에 따른 내약성과 안전성, 유효성 등을 평가한다. 2상에서는 권장용량과 함께 국소 칼시뉴린억제제(topical calcineurin inhibitor, TCI)와의 병용투여에 따른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발효 식품으로부터 동정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IMB001은 전임상 평가를 통해 아토피 피부염의 병태생리에서 중요한 Th2 사이토카인 인터루킨-4와 인터루킨-13을 감소시키고, IgE 생성과 선천성 면역세포 침윤을 억제하며,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주요 유전자의 발현 감소를 유도함으로써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을 완화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뮤노바이옴은 인공지능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 기술인 아바티옴(Avatiome)을 적용하여 약물 투여에 따른 체내 유전자 발현 패턴과 질병 관련 유전자의 상호 연관성을 분석(네트워크 분석)하고, 이를 통해 치료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는 IMB001 맞춤형 적응증(아토피 피부염)을 도출했기 때문에 임상시험 성공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치료비용 저감과 함께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IMB001의 글로벌 임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FDA 승인은 당사 보유 기술에 대한 반증으로 향후 성공적인 임상시험 수행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조성우 (ostin0284@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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