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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아 심장 이식을 늘릴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개발됐다. (사진=DB) |
[mdtoday=이승재 의학전문기자] 소아 심장 이식을 늘릴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개발됐다.
소아 심장 기증 대상자의 수를 늘릴 수 있는 새로운 심장 관류 기술이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소개됐다.
미국 장기 공유 네트워크(United Network for Organ Sharing)에 따르면 소아 심장 이식 대기자 명단에 추가되는 어린이는 매년 700명에 이른다. 선천성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이 어린이 중 10%에서 20%는 장기를 기다리는 중 사망한다.
‘순환 정지 이후 심장 이식(heart donation after circulatory death, DCD)’ 기술은 관류 장치로 심장 기능 평가가 가능한 한 뇌사가 아닌 순환 정지(circulatory death) 이후 심장 기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성인이나 청소년 심장 이식에는 사용됐으나 소아 심장 이식에 사용하기는 크다.
심장을 영상을 통해 시각화하는 기술인 정상체온 영역 관류(normothermic regional perfusion)라는 기술이 있긴 하나, 여러 윤리적 문제가 있어 사용이 꺼려진다.
듀크 의과대학(Duke Health) 연구진은 체외 산소 공급 장치(ECMO)를 사용해 기증자의 심장 관류 상태를 체외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이식 전 장기 상태를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이러한 기술은 정상체온 영역 관류 기술과 관련된 윤리적 문제를 피할 수 있어 새로운 치료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
‘온테이블 심장 리애니메이션(on-table heart reanimation)’이라 불리는 해당 기술을 이용해 올해 초 심장 이식을 받았던 3개월 아기는 새로운 삶을 얻게 됐다.
연구진은 온테이블 심장 리애니메이션 기술을 통해 현재보다 소아 심장 기증자 수를 늘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승재 의학전문기자(eccthomas@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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