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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베테랑2’ 포스터 (사진=CJ ENM) |
[mdtoday = 이가을 기자] 류승완 감독의 흥행 시리즈 후속작인 영화 '베테랑3'의 제작 일정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면서 영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제작사 외유내강은 최근 주연 배우를 포함한 출연진 전원에게 첫 촬영 일정의 연기를 공식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류 감독은 차기작인 '휴민트'의 홍보 활동을 마무리한 뒤 오는 4월부터 '베테랑3'의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내부 사정으로 인해 전체적인 제작 일정 조정이 불가피해졌으며, 이에 따라 첫 촬영 시점도 뒤로 밀리게 되었다고 영화계 관계자들은 전했다.
촬영 일정이 변경됨에 따라 출연진의 차기 일정 관리에도 변수가 생겼다. 기존 시리즈를 이끌어온 배우 황정민을 비롯해 이번 작품에 새롭게 합류할 예정인 이준호와 천우희 측은 향후 촬영 재개 시점을 예의주시하며 스케줄 조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연 배우들은 작품 준비를 위해 해당 시기의 일정을 비워두었던 만큼, 제작 지연에 따른 추가적인 일정 조정이 이어질 전망이다. 제작사 측은 구체적인 연기 사유에 대해서는 내부 사정이라고만 밝히며 상세한 언급을 아꼈다.
한편, '베테랑' 시리즈는 한국 상업 영화계의 대표적인 흥행 지식재산권(IP)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2015년 개봉한 1편은 1,34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으며, 2024년 개봉한 2편 역시 750만명 이상의 관객을 기록하며 시리즈의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이가을 기자(lg.eul1228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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