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브(정향)와 바닐라 같은 향료가 든 전자담배 액이 니코틴을 함유하지 않을 시 조차도 혈관과 심장내 세포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보스톤대학 연구팀이 '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지에 밝힌 연구결과 바나나, 버터, 계피, 클로브 ...
음주 후 습관처럼 사우나를 찾는 직장인 남성들이 많다. 사우나를 통해 숙취 해소와 컨디션 회복이 가능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음주 후 사우나가 오히려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의대 법의학교실 유성호 교수팀에 따르면 2008∼2015년 부검사례 중 사우나 또는 찜질방에 ...
국내 성인여성의 흡연율은 6.4%로 조사되고 있지만, 폐암 발생률을 봤을 때 실제 흡연율은 약 3배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정금지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열린 ‘여성흡연 어떻게 줄일 것 인가’ 토론회에서 폐암 발생률을 토대로 여성 흡연율 추정치를 발표했다.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남성 사망자 중 33.2%가 흡연에 의해 숨지고, 8.42%가 음주에 의해 숨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최근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음주·흡연 폐해 연관성 분석 연구’에 따르면 2015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30세 이상 성인 남성 가운데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3만6 ...
남성은 연령이 높을수록 여성은 연령이 낮을수록 금연성공률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중앙대 의대 최병선 교수팀이 지난 2013년 7월부터~2015년 7월 전국 보건소 250곳의 금연클리닉 등록자 중 6개월 이상 금연프로그램 서비스를 받은 성인 흡연자 67만7254명을 남성과 여성으로 구분해 금연 성공 여부를 분석한 ...
기혼여성 중 전업주부인 경우 직장여성에 비해 배우자의 음주, 흡연, 식습관과 같은 건강행태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의 '지역사회 건강과 질병'에 게재된 '연령에 따라 변화하는 부부간 건강행태 연관성' 논문에 따르면 기혼 성인 12만9942명 중 6만4971명의 여성의 자료를 분석한 결 ...
술을 일체 마시지 않는 30~40대 여성이 음주 여성에 비해 당뇨병을 소지할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경인여대 식품영양과 정남용 교수팀이 2008∼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자료를 이용해 30∼40대 여성 1만902명의 음주 상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연구팀은 조사 대상 여성을 ...
아침에 잠에서 깬 뒤 30분 안에 담배를 피는 것이 폐손상의 위험이 그 이후에 담배를 피는 사람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림대성심병원 백유진 교수팀에 따르면 2014년 7월부터 2015년 9월까지 한림대성심병원 종합 검진센터를 방문한 392명의 흡연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