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 남자친구 LJ "든든하다", 에로배우 아닌 가수로 봐 달라

남연희 / 기사승인 : 2010-04-13 10: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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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은이 '섹시' 이미지를 벗고 지난 1일 새 앨범 '너 하나만'을 발매, 성숙한 모습으로 3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했다.

성은은 발라드로 컴백한 이유에 대해 "비주얼적인 퍼포먼스로 기억되기 보다는 노래하는 모습으로 어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동안 석장의 앨범을 발표한 적이 있는 성은은 "히트곡이 하나 없다는 사실이 서럽다라"며 "그 좋아하던 공연을 못하는 이유도 히트곡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음악활동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성은은 요즘 가요계 트렌드가 너무 빠른 탓에 영영 가수 활동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조바심이 많았다며 얕은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그러던 차에 자신이 원하던 가족 같은 분위기의 현 소속사를 만나게 됐고. 새롭게 가수로서 출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힘들 때 가장 든든한 힘이 되어준 사람 역시 남자친구다.

성은은 방송인 LJ와 2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그는 공개 커플의 고충에 대해 "공개연애가 쉽지는 않다. 연예인과 사귀는 건 쉽지 않다. 많은 관심을 받아서 편하긴 하지만 더 조심해야 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한다. 주변 때문에 싸우게 된 경우가 많다"고 털어놨다.

한편 성은은 에로배우로 데뷔한 탓에 마음고생도 제법 심했다.

"에로 배우로는 1개월 정도만 활동했어요. 연기를 하고 싶었기에 하나의 장르라 생각하고 뛰어들었죠. 제법 오래된 일인데 여전히 에로 배우가 저를 대표하는 이미지로 돼 있어 너무 속상해요. 저를 대표할 무언가를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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