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얼굴 문신 '우마가' 갑작스러운 사망 이유는?

남연희 / 기사승인 : 2009-12-06 16: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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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프로레슬러 우마가(36. 본명 에키 에디 파투)가 돌연 세상을 떠나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태평양 사모아 출신 우마가는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자택 침실에서 의식을 잃은 채로 부인에 의해 발견돼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그곳에서 2차 심장마비로 끝내 눈을 감았다고 언론이 보도했다.

독특한 얼굴 문신에 필살기 '와일드 사모안'으로 이름을 떨친 우마가는 삼촌 아파와 시카 아노아이 등의 권유로 여러 친척들과 함께 레슬링을 시작했다. 할리우드에 진출한 '더 록' 드웨인 존슨은 그의 사촌이다.

WWE 약물 규정을 두 번째로 위반한 뒤 재활시설에 들어가는 것을 거부해 지난 6월 WWE와의 계약이 종료된 우마가는 최근 호주의 다른 대회에 참여하는 등 복귀를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여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레슬링계에는 지난 10년 동안 마흔을 넘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고 있는데 우마가에 앞서 2007년 아내와 아들을 살해한 뒤 자살한 크리스 벤와(베노와 당시 40)가 있다.

2005년에는 에디 게레로(당시 38)가 호텔에서 심장마비로 숨졌고, 1999년엔 텔레비전에 생중계되던 경기 도중 브렛 하트의 동생인 오웬 하트가 케이블에서 추락해 사망했었다. 또 지난 3월엔 WWE 소속 앤드루 테스트 마틴(34)이 진통제 옥시콘틴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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