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뼈, 30~40대보다 약해

정희수 / 기사승인 : 2009-11-20 12:29:01
  • -
  • +
  • 인쇄
최대골량 적으면 폐경 이후 골다공증 높아질 수 있어 20대 여성의 뼈가 30대~40대 뼈보다 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양승오 을지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팀은 전국 8개 대학병원에서 골다공증이 없는 여성 2228명을 대상으로 골밀도를 측정한 결과 20대 골밀도가 1.135g/cm², 30대 1.176g/cm², 40대 1.147g/cm²으로 20대 여성의 골밀도가 30~40대 골밀도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루나 기기의 골밀도 100% 수치는 1.176g/cm²이고 홀로직 기기는 0.980g/cm²으로 두 기종 모두 30대 여성의 평균 골밀도가 100%로 나타났지만 20대 여성은 이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승오 교수는 "우리나라 여성은 외국 여성보다 골밀도가 100%에 달하는 시기가 5~10년 늦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우리나라 젊은 여성이 어렸을 때부터 체중감량을 위한 다이어트에 시달리고 햇빛 노출시간도 부족해 골 형성이 늦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양 교수는 “최대골량이 적어지면 폐경이후 골다공증이 유발될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정희수 (elizabeth@mdtoday.co.kr)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서울대병원, 편측 비대증 환아 뼈 나이 차이 세계 최초 규명
홍경재 시스루테크 대표,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 셋업분과 학술집담회서 발표 예정
메르스·코로나 거친 韓 감염병 대응체계…“다음 팬데믹 대비 위해 선제 입법 필요”
코로나19 감염된 만성폐쇄폐질환 환자, 사망 위험 1.8배 증가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연구팀, 고령 결장암 항암치료 해법 제시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