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과 함께하는 드론 캠프…체험교육 재미 ‘쏠쏠’

박종헌 / 기사승인 : 2015-08-17 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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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교육과 3D프린터로 출력된 드론 조립 및 레이싱



요즘 핫한 이슈인 3D프린팅과 드론을 한 번에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3D프린팅 토탈 솔루션을 표방하는 퓨쳐쉐이퍼스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지난 14일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3D프린팅과 함께하는 드론 캠프’를 서울 대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20명의 학생들과 학부모까지 참여해 ‘3D프린팅이란 무엇인가?’ ‘3D프린터의 활용법’ 등을 주제로 오전에 3D프린팅 관련 교육을 받고, 오후에는 3D프린터로 출력된 드론 바디를 이용한 조립 및 드론 레이싱이 펼쳐졌다.

이번 캠프에 어머니와 같이 참석한 서초중 3학년 김은재 학생은 “평상시 TV에서만 봐오던 3D프린팅의 무한한 가능성을 강의를 듣고 출력물이 나오는 과정을 직접 보니 무엇인지 좀 알 것 같다”면서 “특히 드론을 직접 만들어서 신나게 날릴 때는 제가 하늘을 나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모처럼의 연휴에 시간을 할애하여 캠프에 참여한 직장인 김현중씨는 “3D프린터와 드론 둘 다 큰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구체적으로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가할 수 있는 좋은 캠프였다. 주변에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시간 관계상 수업에 참여하지 못한 대원여고 학생들이 중간에 참관하여 3D프린팅이 출력되는 원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참관한 여러 학생들은 말로만 듣던 3D프린터에서 드론바디가 직접 출력되어 나오는 모습에 큰 관심을 보였고, 3D프린터로 뽑은 에펠탑과 자이로(한번에 출력된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볼)를 받아 가기도 했다.

오후에는 미니드론으로 조립 수업을 한 후 대원외고 대강당에서 드론조종 연습도 해보고 서로 실력을 겨루기 위한 경기가 열렸다. 본인들이 직접 만든 드론으로 목표지점에 안착시키는 대회가 열렸으며, 여기서 우승한 팀에게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이 전달됐다.



우승팀 진강린 학생은 “이번 방학동안 아빠가 바빠서 여름휴가도 못가고 매일 학원에서 수업만 듣다가 이렇게 내가 직접 드론을 만들고, 날릴 수 있는 이번 캠프는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모든 참석자들에게 지난해 국민드론으로 이름을 날린 시마X5가 제공됐다.

또한 단순 호기심으로만 끝나지 않도록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futureshapers)를 통해 강의 자료를 공유하고 향후 여러 3D프린팅 수업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번 캠프를 기획한 3D프린팅/드론 교육 전문 업체인 퓨쳐쉐이퍼스(FutureShapers)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교육 요청으로 다음 학기부터 3D프린팅, 드론, 코딩 등을 가지고 학생들을 위한 방과후수업 및 영재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pyngm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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