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듯 안한듯 티 안나게 커지는 가슴!

이상백 / 기사승인 : 2008-08-19 23: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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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가슴이 아닌 자연가슴을 원하는 여성들의 선택은 '브라바'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75%이상의 남성이 B컵 이상의 가슴을 원한다고 하는데 선천적으로 가슴이 작은 한국여성들에게는 부담 아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성의 가슴은 아기에게는 생명의 샘이며, 남편에게는 사랑을 이어주는 끈이기도 하다. 그러나 여성의 가슴은 20대가 지나면 임신이나 수유, 노화 등에 의해 늙고 처지는 수모를 겪는다.

특히 30대, 40대 아줌마는 망가지는 가슴 모양 때문에 벙어리 냉가슴 앓듯이 속을 태우기도 한다. 시대의 흐름이 여성의 미를 강조한다는 것을 말해주면서, 여성의 상징인 가슴관련 성형 및 제품은 불황속에서도 꿋꿋히 호황을 누리고 있다.

아름다움을 위해 수술대를 거쳐 인고의 고통을 겪는 시간을 탈피하여 비 수술방법으로 가슴확대를 하려는 여성들이 급증하고 있다.

마릴린제이피부성형 클리닉 유정훈 원장은 "현재 단시간에 효과를 보여 수술하지 않고 아름다워 질 수 있는 방법으로는 뿌띠 성형과 브라바(BRAVA)를 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뿌띠 성형에서 이용하는 레스틸렌은 히알루론산으로 인체에 무해한 바이오 생합성 물질로 피부에 수분을 머금게 하여 피부탄력과 볼륨을 유지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한다.

레스틸렌은 주로 바쁜 직장인이나 단시간에 효과를 원하는 여성, 수술이 무서워 기피하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다. 레스틸렌이 인체에 무해하며 손쉽게 가슴의 볼륨을 살려준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는 있으나 유지기간이 짧다는 맹점이 있다.

6개월 후부터 차츰 히알루론산이 몸속으로 흡수되기 시작해 최장 1년~1년 6개월 까지 미비하게 유지되다 약 2년 정도면 완전히 소멸되어 원래 가슴상태로 돌아가며 1회 시술 비용 또한 700만~1000만원으로 고가이다. 자연스러운 가슴확대의 효과는 확실하나 경제적인 부담이 크기 때문에 일반 여성들이 2년마다 레스틸렌을 주입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세계적인 성형전문의 그룹이 연구 개발한 ‘브라바(BRAVA)’는 수술이나 약물 투여 없이 하루 10시간 14주 동안의 착용으로 가슴 사이즈가 평균 1컵(100cc)이상 커지는 가슴확대 의료기기이다. 이는 음압의 원리를 이용해 유선조직증식과 지방조직을 자극해 가슴의 크기를 확대 시킬 뿐 아니라 노화나 임신, 출산으로 쳐져 있는 가슴에 골고루 자극을 줌으로써 리프팅 효과를 주는 ‘마법의 브라’라고 많이 알려져 있다.

유정훈 원장은 "3차례에 거친 임상실험과 추척관찰을 통해 체중감량이나 출산 등의 체질적인 변화 없이는 그 효과가 영구적으로 유지 될 수 있다는 점과 수술비용의 30%~40%이내라는 경제적인 비용 또한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브라바가 성형외과에서 유일하게 가슴확대의 효과와 안정성을 인정받은 기기임에는 틀림없으나 14주 이상 하루에 10시간씩 브라바를 착용하고 있어야 하는 수고가 따르고 사용자 체질에 따라 결과가 다르며 단시간에 큰 효과를 보려고 하는 여성이나 절벽가슴에서 C컵 이상의 가슴사이즈를 원하는 여성이라면 브라바로 만족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유 원장은 "하지만 이러한 고가의 비용과 수고에도 불구하고 가슴성형수술의 부작용과 보형물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여성들에게는 레스틸렌을 이용한 뿌띠성형과 브라바가 가슴확대의 꿈, 당당한 여성의 꿈을 실현해줄 희망이자 유일한 도구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강조했다.

수많은 인조미인 틈에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당당히 표현하고 싶은 여성들의 명품 가슴 만들기 열풍은 앞으로도 계속 될 듯 하다.

 

메디컬투데이 이상백 (lsb300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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