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경골절.. 치료 늦으면 영원히 발기되지 않을 가능성 높아
결혼한 지 갓 한달이 된 안수정(29·가명)씨. 어젯밤도 어김없이 듬직한 남편과 핑크 빛 무드를 잡고 사랑을 확인하고 있었다.
그 날 따라 사랑은 더욱 활활 타오르고... 그때였다. 갑자기 뭔가 ‘뚝’소리가 들리더니 남편이 고함을 지르며 성기를 붙들고 고통에 몸부림을 치는 것이었다.
뭔가 이상함을 직시한 안수정씨. 곧바로 남편을 부축하고 비뇨기과를 찾았다. 남편의 병명은다름 아닌 ‘음경골절’.
안수정씨는 “딱딱한 줄로만 알았던 성기도 골절이 되는 지 몰랐다”며 난감해 했다.
남성들 사이에서는 종종 음경골절이 일어나곤 한다.
어비뇨기과(www.stone-clinic.com) 어홍선 원장은 “음경골절로 인해 병원을 찾는 환자가 간혹 있다”며 “대체적으로 과도한 성관계를 가질 때 일어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음경은 두 개의 음경해면체와 한 개의 요도해면체로 구성돼 있는데 발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음경해면체는 ‘백막’이라는 매우 두꺼운 막으로 둘러싸여 있다.
음경골절이란 이 백막이 파열되는 것으로 평상시에는 발생하지 않다가 외부에서 심한 충격을 받을 경우 발생하게 된다.
음경골절의 주원인은 교통사고나 발기상태에서 앞으로 넘어졌을 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발기상태에서 무리하게 힘을 주면서 성관계를 할 때 한쪽으로 꺾이면서 발생하거나, 지나친 압박을 주는 자위행위를 하다가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청소년의 경우 자위행위 시 인기척에 놀라 갑자기 지퍼를 올리거나 발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자신의 음경을 구부리다가 발생할 수 있고, 수면 중 발기상태에서 침대에서 떨어져 음경이 꺾여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 때 전문의들은 음경골절이 되면서 음경에 피멍이 들고 통증이 온다고 전한다.
을지대병원 비뇨기과 우승효 교수는 “음경골절이 일어나는 순간 단단하던 발기는 사라지고 출혈로 인해 음경이 심하게 붓고 피부색이 검푸르게 변하면서 심한 통증이 동반되고 파열된 백막 반대쪽으로 음경이 구부러진다”고 말한다.
음경 골절은 치료가 늦어질 경우 발기불능상태에까지 이르는 위험한 질환이다. 하지만 빠른 치료가 이루어진다면 완치가 가능할 뿐 아니라 치료도 어렵지 않다.
음경 골절이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압박붕대를 이용해 음경 깁스나 얼음찜질, 진통제, 항생제, 염증치료제, 섬유소용해제, 발기 억제제 등을 사용해 치료한다. 또한 만약 골절이 심한 경우에는 손상된 조직과 발기체내 혈종을 제거하고 백막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우 교수는 “치료 후 합병증으로 인해 음경 만곡이나 성교통증, 발기부전을 일으키는 페이로니씨병, 발기시 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골절 후 6~8주간에는 성행위나 자위 등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한다.
이와 함께 “음경 골절이 일어나는 순간 주저하지 말고 빨리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더욱 중요한 것은 음경이 손상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 날 따라 사랑은 더욱 활활 타오르고... 그때였다. 갑자기 뭔가 ‘뚝’소리가 들리더니 남편이 고함을 지르며 성기를 붙들고 고통에 몸부림을 치는 것이었다.
뭔가 이상함을 직시한 안수정씨. 곧바로 남편을 부축하고 비뇨기과를 찾았다. 남편의 병명은다름 아닌 ‘음경골절’.
안수정씨는 “딱딱한 줄로만 알았던 성기도 골절이 되는 지 몰랐다”며 난감해 했다.
남성들 사이에서는 종종 음경골절이 일어나곤 한다.
어비뇨기과(www.stone-clinic.com) 어홍선 원장은 “음경골절로 인해 병원을 찾는 환자가 간혹 있다”며 “대체적으로 과도한 성관계를 가질 때 일어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음경은 두 개의 음경해면체와 한 개의 요도해면체로 구성돼 있는데 발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음경해면체는 ‘백막’이라는 매우 두꺼운 막으로 둘러싸여 있다.
음경골절이란 이 백막이 파열되는 것으로 평상시에는 발생하지 않다가 외부에서 심한 충격을 받을 경우 발생하게 된다.
음경골절의 주원인은 교통사고나 발기상태에서 앞으로 넘어졌을 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발기상태에서 무리하게 힘을 주면서 성관계를 할 때 한쪽으로 꺾이면서 발생하거나, 지나친 압박을 주는 자위행위를 하다가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청소년의 경우 자위행위 시 인기척에 놀라 갑자기 지퍼를 올리거나 발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자신의 음경을 구부리다가 발생할 수 있고, 수면 중 발기상태에서 침대에서 떨어져 음경이 꺾여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 때 전문의들은 음경골절이 되면서 음경에 피멍이 들고 통증이 온다고 전한다.
을지대병원 비뇨기과 우승효 교수는 “음경골절이 일어나는 순간 단단하던 발기는 사라지고 출혈로 인해 음경이 심하게 붓고 피부색이 검푸르게 변하면서 심한 통증이 동반되고 파열된 백막 반대쪽으로 음경이 구부러진다”고 말한다.
음경 골절은 치료가 늦어질 경우 발기불능상태에까지 이르는 위험한 질환이다. 하지만 빠른 치료가 이루어진다면 완치가 가능할 뿐 아니라 치료도 어렵지 않다.
음경 골절이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압박붕대를 이용해 음경 깁스나 얼음찜질, 진통제, 항생제, 염증치료제, 섬유소용해제, 발기 억제제 등을 사용해 치료한다. 또한 만약 골절이 심한 경우에는 손상된 조직과 발기체내 혈종을 제거하고 백막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우 교수는 “치료 후 합병증으로 인해 음경 만곡이나 성교통증, 발기부전을 일으키는 페이로니씨병, 발기시 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골절 후 6~8주간에는 성행위나 자위 등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한다.
이와 함께 “음경 골절이 일어나는 순간 주저하지 말고 빨리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더욱 중요한 것은 음경이 손상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이정은 (alic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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