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질환, 치료 적기 놓치는 경우 많아
잘못된 자세와 수면습관 등으로 통증이 생겨 팔을 들어올리기 어려울 때가 있다. 대부분 이를 가벼운 근육통이나 ‘담’ 정도로 생각하곤 하지만 간혹 어깨 결림이 어깨통증 질환으로 진행되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할 것이다.
어깨는 신체부위 중 운동범위가 가장 넓고 운동량도 많은 편이며 거의 모든 방향으로 움직임이 가능하지만 그만큼 불안정해 다른 부위에 비해 퇴행성 변화가 빨리 찾아오는 편이다.
흔히 발생하는 어깨 통증 질환으로는 ▲오십견 ▲회전근개 파열 ▲충돌증후군 ▲유착성 관절낭염이 있다. 오십견은 어깨관절을 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어깨 관절을 싸고 있는 막과 주위 연부조직에 섬유화가 진행돼 딱딱해지는 상태를 말한다.
회전근 개 질환의 경우 통증이 잘 발생하는 관절 중의 하나인 어깨에 발생하는 고유의 병 가운데 성인에게 가장 흔하다고 밝혀진 질환이다.
피로해진 회전근 개가 제 기능을 잘 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팔뼈를 움직이면 팔뼈가 수직 위쪽으로 치받치게 된다. 팔뼈가 위쪽으로 치받치면 어깨뼈와 팔뼈 사이의 공간이 좁아지게 돼 어깨뼈와 팔뼈 사이에 회전근 개와 견봉하 점액낭이 꽉 끼게 된다. 이렇게 꽉 끼는 일이 반복되면 염증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충돌증후군은 어깨 근육에 잦은 마찰로 인한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질환이고 회전근 개 질환이란 통증이 잘 발생하는 관절 중의 하나인 어깨에 발생하는 고유의 병 가운데 성인에게 가장 흔하다고 밝혀진 질환이다.
또한 유착성 관절낭염은 별다른 외상이 없어도 어깨관절 주변의 근육, 인대의 염증과 퇴행성 변화로 인해 주위 조직과 유착이 발생돼 어깨 관절의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고 관절이 굳게 되는 질환이다.
이처럼 원인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증상은 어깨가 뻐근하고 위로 팔을 들면 심한 통증이 나타나 일상생활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비슷하다.
어깨 통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지만 노화로 인한 어깨 관절의 퇴행성 변화, 외상이나 골절로 인해 장기간 어깨 관절을 움직이지 않는 것, 잘못된 자세와 생활 습관 및 운동 부족 등이 유발한다.
어깨 건강을 지키려면 어깨를 높이 드는 동작과 어깨를 무리하게 사용하는 운동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으로 근력을 키워주고 어깨의 내·외회전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원인이 불분명한 어깨통증의 경우 치료법 또한 마땅치 않지만 평소 온찜질을 자주 하고 따뜻한 물에 자주 몸을 담그는 방법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전재명 교수는 “많은 이들이 병을 치료할 적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어깨에 증상이 있는 경우를 모두 어깨에 고유한 병에 걸린 것으로 지레 짐작하고 진단하면 올바른 치료를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관절이 상하기 전에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관절이 이미 굳어 버린 경우에는 우선 관절을 부드럽게 하는 운동 방법을 사용해서 관절 운동을 회복시켜야하고 간혹 통증을 해소하기 위해 진통소염제를 병용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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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메디컬투데이 DB) |
잘못된 자세와 수면습관 등으로 통증이 생겨 팔을 들어올리기 어려울 때가 있다. 대부분 이를 가벼운 근육통이나 ‘담’ 정도로 생각하곤 하지만 간혹 어깨 결림이 어깨통증 질환으로 진행되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할 것이다.
어깨는 신체부위 중 운동범위가 가장 넓고 운동량도 많은 편이며 거의 모든 방향으로 움직임이 가능하지만 그만큼 불안정해 다른 부위에 비해 퇴행성 변화가 빨리 찾아오는 편이다.
흔히 발생하는 어깨 통증 질환으로는 ▲오십견 ▲회전근개 파열 ▲충돌증후군 ▲유착성 관절낭염이 있다. 오십견은 어깨관절을 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어깨 관절을 싸고 있는 막과 주위 연부조직에 섬유화가 진행돼 딱딱해지는 상태를 말한다.
회전근 개 질환의 경우 통증이 잘 발생하는 관절 중의 하나인 어깨에 발생하는 고유의 병 가운데 성인에게 가장 흔하다고 밝혀진 질환이다.
피로해진 회전근 개가 제 기능을 잘 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팔뼈를 움직이면 팔뼈가 수직 위쪽으로 치받치게 된다. 팔뼈가 위쪽으로 치받치면 어깨뼈와 팔뼈 사이의 공간이 좁아지게 돼 어깨뼈와 팔뼈 사이에 회전근 개와 견봉하 점액낭이 꽉 끼게 된다. 이렇게 꽉 끼는 일이 반복되면 염증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충돌증후군은 어깨 근육에 잦은 마찰로 인한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질환이고 회전근 개 질환이란 통증이 잘 발생하는 관절 중의 하나인 어깨에 발생하는 고유의 병 가운데 성인에게 가장 흔하다고 밝혀진 질환이다.
또한 유착성 관절낭염은 별다른 외상이 없어도 어깨관절 주변의 근육, 인대의 염증과 퇴행성 변화로 인해 주위 조직과 유착이 발생돼 어깨 관절의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고 관절이 굳게 되는 질환이다.
이처럼 원인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증상은 어깨가 뻐근하고 위로 팔을 들면 심한 통증이 나타나 일상생활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비슷하다.
어깨 통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지만 노화로 인한 어깨 관절의 퇴행성 변화, 외상이나 골절로 인해 장기간 어깨 관절을 움직이지 않는 것, 잘못된 자세와 생활 습관 및 운동 부족 등이 유발한다.
어깨 건강을 지키려면 어깨를 높이 드는 동작과 어깨를 무리하게 사용하는 운동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으로 근력을 키워주고 어깨의 내·외회전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원인이 불분명한 어깨통증의 경우 치료법 또한 마땅치 않지만 평소 온찜질을 자주 하고 따뜻한 물에 자주 몸을 담그는 방법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전재명 교수는 “많은 이들이 병을 치료할 적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어깨에 증상이 있는 경우를 모두 어깨에 고유한 병에 걸린 것으로 지레 짐작하고 진단하면 올바른 치료를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관절이 상하기 전에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관절이 이미 굳어 버린 경우에는 우선 관절을 부드럽게 하는 운동 방법을 사용해서 관절 운동을 회복시켜야하고 간혹 통증을 해소하기 위해 진통소염제를 병용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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