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연령 등에 따라 달라지는 응급처치 숙지 필요
아이들과 휴가를 갈 때는 신경 써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또 휴가지에 가서도 잠시 한눈을 판 사이 행여 아이가 다치기라도 할까봐 아이의 움직임 하나 하나가 모두 신경 쓰이고 걱정이다.
그중에서도 아이가 음식이나 휴가지 주변의 이물 등을 삼켜 사래에 걸린 경우가 있는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응급조치 방법을 알아두는 게 좋다.
강원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자경 교수에 따르면 기도 내 이물 흡인은 주로 생후 6개월에서 3세 이하의 소아에서 발생한다. 이때 주로 걸리는 이물은 땅콩과 같은 견과류나 과일 및 야채 조각, 씨앗 등 아이가 씹지 못하는 덩어리 음식들이다.
아이가 이물을 잘못 삼켜 사래에 걸렸을 때는 무증상부터 사망에 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며 첫 시작은 갑작스런 기침과 캑캑거림, 구토 등이다. 이후 이물이 들어간 기도의 위치에 따라 무증상부터 호흡곤란, 청색증이 나타날 수 있다.
1세 이하의 영아가 사래에 들린 경우 우선 아이를 구조자의 전박에 올려놓고 머리와 목을 안정시키면서 머리를 60도 정도 아래로 향하게 하되 머리를 상체보다 낮게 하고 잘 지탱한다. 그 다음 자세를 취한 후 손바닥으로 등쪽 어깨뼈 사이를 5차례 아주 빠르게 때린다.
그래도 차도가 없으면 아이를 딱딱한 바닥에 눕히고 가운데 가슴뼈 아래 부위를 5번 압박한다. 다만 입속에서 이물이 보인다고 억지로 제거하면 폐쇄를 가중시킬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1세 이상이나 아이가 작은 경우 아이를 딱딱한 바닥에 똑바로 눕히고 구조자는 아이의 발쪽에 위치한다. 그런 뒤 배꼽과 맨 아래 갈비뼈 사이의 한 가운데에 손을 포갠 상태에서 복부를 쳐올리듯이 압박을 5회 실시한다.
반대로 1세 이상이면서 큰 아이 경우 서 있을 수 있는 상태나 큰 아이는 구조자가 아이의 뒤에서 감싸 안은 상태에서 명치 아래 부분을 쳐올리는 방법으로 복부 압박을 5~6회 실시한다.
김자경 교수는 “항상 누구나 이물 흡인이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크기가 작은 장난감이나 구슬 등이 나이가 어린 소아의 손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깨물어 먹어야 하는 음식들을 3세 이후에 주며 잘 살핀다. 또 응급 조치 방법을 잘 숙지해 갑작스런 상황을 대비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아이들과 휴가를 갈 때는 신경 써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또 휴가지에 가서도 잠시 한눈을 판 사이 행여 아이가 다치기라도 할까봐 아이의 움직임 하나 하나가 모두 신경 쓰이고 걱정이다.
그중에서도 아이가 음식이나 휴가지 주변의 이물 등을 삼켜 사래에 걸린 경우가 있는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응급조치 방법을 알아두는 게 좋다.
강원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자경 교수에 따르면 기도 내 이물 흡인은 주로 생후 6개월에서 3세 이하의 소아에서 발생한다. 이때 주로 걸리는 이물은 땅콩과 같은 견과류나 과일 및 야채 조각, 씨앗 등 아이가 씹지 못하는 덩어리 음식들이다.
아이가 이물을 잘못 삼켜 사래에 걸렸을 때는 무증상부터 사망에 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며 첫 시작은 갑작스런 기침과 캑캑거림, 구토 등이다. 이후 이물이 들어간 기도의 위치에 따라 무증상부터 호흡곤란, 청색증이 나타날 수 있다.
1세 이하의 영아가 사래에 들린 경우 우선 아이를 구조자의 전박에 올려놓고 머리와 목을 안정시키면서 머리를 60도 정도 아래로 향하게 하되 머리를 상체보다 낮게 하고 잘 지탱한다. 그 다음 자세를 취한 후 손바닥으로 등쪽 어깨뼈 사이를 5차례 아주 빠르게 때린다.
그래도 차도가 없으면 아이를 딱딱한 바닥에 눕히고 가운데 가슴뼈 아래 부위를 5번 압박한다. 다만 입속에서 이물이 보인다고 억지로 제거하면 폐쇄를 가중시킬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1세 이상이나 아이가 작은 경우 아이를 딱딱한 바닥에 똑바로 눕히고 구조자는 아이의 발쪽에 위치한다. 그런 뒤 배꼽과 맨 아래 갈비뼈 사이의 한 가운데에 손을 포갠 상태에서 복부를 쳐올리듯이 압박을 5회 실시한다.
반대로 1세 이상이면서 큰 아이 경우 서 있을 수 있는 상태나 큰 아이는 구조자가 아이의 뒤에서 감싸 안은 상태에서 명치 아래 부분을 쳐올리는 방법으로 복부 압박을 5~6회 실시한다.
김자경 교수는 “항상 누구나 이물 흡인이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크기가 작은 장난감이나 구슬 등이 나이가 어린 소아의 손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깨물어 먹어야 하는 음식들을 3세 이후에 주며 잘 살핀다. 또 응급 조치 방법을 잘 숙지해 갑작스런 상황을 대비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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