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바이오, 1600억 규모 제3자 유상증자 결정

김동주 / 기사승인 : 2021-07-07 18: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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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는 기존 보유중인 ADC후보물질들의 글로벌 임상개발 및 후속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가속화를 위해 16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증자를 통해 전환우선주 301만3180주(발행가액 5만3100원)가 발행되며, 보통주 2411만5838주와 합산한 총 발행주식수는 2712만9018주가 된다.

이번 투자는 레고켐바이오의 오랜 투자파트너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쿼드자산운용을 비롯하여 데일리파트너스와 SG프라이빗에쿼티가 새롭게 합류하여 총6개 기관이 참여한다.

레고켐바이오는 연초 ‘VISION 2030’을 발표하고 글로벌 선도 ADC회사로 성장 및 자리매김하기 위한 향후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전략은 매년 2~3개의 ADC후보물질을 발굴하고, 발굴된 후보물질 중 1개 이상을 선정하여 초기임상 단계까지 진행 후 고부가가치의 글로벌 기술이전을 달성하고, 이러한 목표달성을 위해 보스톤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독자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스톤 현지법인은 레고켐바이오가 발굴한 ADC후보물질을 이관 받아 임상진행을 전담하게 되며, ADC분야 최고 현지전문가로 구성된 경영진과 더불어 이들이 보유한 네트웍을 활용하여 임상전문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레고켐바이오의 CFO 박세진 수석부사장은 “이번 투자금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독자 임상 파이프라인을 구축함과 동시에, 기존 항체보유회사와의 수익배분 모델 중심에서 초기 기술도입 모델로 전환하여 회사의 수익성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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