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 ‘부당 환승계약’ 적발…과징금 5700만원 부과

이대현 / 기사승인 : 2021-07-06 17:20:59
  • -
  • +
  • 인쇄
보험계약의 체결 또는 모집에 관한 금지행위 위반 푸본현대생명보험이 부당 환승계약으로 금융당국으로부터 57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2017년 1월 14일부터 지난해 3월 13일 기간 중 기존 보험계약 208건이 소멸된 날로부터 1개월 내 전화를 이용해 새 보험계약 144건을 청약시켰다.

현행법상 보험계약의 체결 또는 모집에 종사하는 자는 보험계약자가 기존보험계약 소멸 후 새로운 보험계약 체결 시 손해발생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을 자필서명, 녹취 등의 방법으로 명백히 증명해야한다.

또한 기존보험계약이 소멸된 날부터 1개월 이내에 새로운 보험계약을 청약하게 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푸본현대생명은 기존 보험계약이 소멸된지 6개월 내 새 보험계약을 청약하는 경우 보험계약자에게 보험의 중요 사항을 비교해 알려야 하는 의무도 이행하지 않았다.

아울러 푸본현대생명은 보험계약의 중요사항 설명의무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보험회사는 보험계약 체결시 지급한도, 면책사항, 감액지급사항 등 보험금 지급제한 조건을 보험계약자에게 설명해야 한다.

하지만 푸본현대생명은 2017년 1월 2일부터 2018년 11월 9일까지 기간 중 TM 채널을 통해 보험을 판매하면서 총 255건의 계약에서 표준상품설명대본에 면책사항에 관한 내용을 생략한 것으로 밝혀졌다.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dleogus1019@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에프엠바이오텍,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락토베지카’ 출시2021.07.06
비너지 대마종자유, 6일 현대홈쇼핑서 선봬2021.07.05
피에이치씨, 이랜드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 업무협약2021.07.06
허브메디칼, 제주대·한양대병원과 납품 체결2021.07.06
김강립 식약처장, 휴가철 대비 해수욕장 주변 음식점 점검2021.07.06
뉴스댓글 >
  • LK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