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제모의 원리와 효과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5-21 15: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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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더워지기 시작하자 사람들의 옷차림도 점점 가벼워지고 있다. 다가올 여름을 대비해 매끄러운 피부결을 뽐내기 위해선 지금부터 제모관리에 들어가야 한다. 요즘에는 면도기나 족집게 등의 방법 외에도 왁싱, 제모크림, 가정용 제모기 등 셀프 제모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집에서 혼자 제모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셀프 제모는 위생관리나 사후 적절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사용하는 제품의 위생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함부로 제모할 경우 피부 손상을 비롯한 피부염, 모낭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제모 효과가 길지 않아 하루 이틀 정도만 지나면 털이 다시 자라기 때문에 수시로 제모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다. 또 완벽히 털을 제거하는데 한계가 있어 제모 후 거뭇거뭇한 흔적이 남을 수 있으며, 면도기를 사용하면 자칫 상처를 낼 수 있고 그 부위로 색소가 침착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피부에 발생하는 부작용을 줄이고 반영구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레이저 제모로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레이저 제모는 레이저가 모발의 검은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흡수하는 원리를 이용한 시술로, 모발의 뿌리인 모낭과 모근을 파괴해 반영구적인 제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윤현주 원장 (사진=디에스타의원 제공)

적은 통증으로 보다 넓은 부위의 제모까지 원한다면 아리온 레이저 제모를 선택해주는 것이 좋다. 아리온 레이저 제모는 스캐너 방식을 이용해 겨드랑이, 팔, 종아리, 인중, 비키니 라인 등 전신 제모가 가능하고 체모의 굵기 및 부위와 무관하게 받을 수 있는 시술로 미국 FDA 승인도 거쳤다.

755mm의 파장과 5~40ms 펄스 폭으로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는 만큼 통증이 적고 모낭 속 깊숙이 박힌 털까지 제거할 수 있다. 시술 시 모발 색소에 의해 흡수가 진행되는데, 모발을 생성하는 모낭에서 빛 에너지는 열에너지로 전환돼 근처 조직을 손상시키게 되면서 모발을 자라지 않게 하거나 지연되게 해 영구적인 제모를 돕는다.

또한 피부와 접촉하지 않는 비접촉식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위생적이며, 별도의 젤이나 크림을 도포하지 않아 끈적임이나 찝찝함 없이 깔끔하게 제모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디에스타의원 윤현주 원장은 “레이저 제모가 잦은 제모로 인한 지속적인 피부 자극을 줄여주어 장기적으로는 유리할 수 있지만 시술 시 일시적으로 따가움, 간지러움, 홍반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이 같은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선 1인 전담 주치의가 직접 상담을 통해 개인별 피부 상태를 파악한 후 시술 부위에 따른 레이저 강도를 적절히 조절해 시술을 진행하는지, 숙련된 의료진인지, 시술 시 제모 전용 레이저 장비를 사용하는지 등을 잘 따져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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