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 지방흡입 후 흉터 최소화하려면?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5-21 10: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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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수술은 원하는 부위의 지방을 직접적으로 제거해 주는 만큼 확실한 효과를 느낄 수 있지만 수술 후 흉터에 대한 걱정 또한 적지 않다. 이러한 흉터는 대부분 정중앙 또는 대칭으로 생기기 때문에 수술한 티가 날까 염려하는 것이다.

지방흡입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흉터는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절개 과정에서 생기는 흉터와 흡입 과정에서 생기는 흉터다.

지방흡입을 하려면 피부를 절개해야 한다. 절개라고 하면 피부를 자르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지방흡입에서의 절개는 피부에 아주 작은 구멍을 내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피부에 상처를 내게 되고, 흉터가 생길 수 있다.

그 후 작은 구멍으로 케뉼라를 넣어 지방을 흡입하게 되는데 지방을 흡입하는 과정에서 케뉼라와 피부는 끊임없이 마찰하게 되고 이로 인해 열손상이 생겨 흉터가 생길 수 있다. 특히 마찰로 인한 흉터는 색소 침착으로 남아 더 도드라지는 경우도 존재한다.

▲김하중 원장 (사진=엔비유성형외과 제공)

엔비유성형외과 김하중 원장은 “지방흡입 흉터는 흔히 레이저로 치료하면 쉽게 없어진다고 알려져 있지만 시간이 지나 색소 침착이 된 흉터는 레이저로 개선하기 어렵다. 따라서 흉터는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흉터가 생기지 않도록 수술하는 것이 집도의의 능력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엉덩이 주름이나 배꼽 등 눈에 잘 띄지 않는 부위에 미세한 구멍을 내준 후 SS프로텍터를 이용해 피부 손상을 최소화한다. SS프로텍터란 항생물질과 윤활물질이 포함된 스펀지로 지방흡입시 케뉼라가 피부의 안과 밖을 왕복하면서 생길 수 있는 마찰을 차단해 주는 역할을 한다. 수술하는 과정에서 열 손상을 줄여주면 수술 후 생길 수 있는 붉음증이나 흉터를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중요한 것은 바디 지방흡입 경험이 풍부한 곳인지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방을 흡입하는 집도의의 노하우와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한 곳이여야 빠른 회복이 가능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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