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당뇨 유병률, 10년 새 2배 이상 ↑

이대현 / 기사승인 : 2021-05-17 14: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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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 “비만도 원인중 하나” 10대 청소년 당뇨병의 유병률이 10년 새 2배 이상 높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원자력병원 임중섭 소아청소년과장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07년∼2018년)를 기반으로 10∼18세 청소년 8718명의 당뇨병 및 당뇨병 전단계 유병률 변화를 추정한 연구결과를 지난 16일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2007~2018년 당뇨병으로 의심되는 청소년은 8718명 중 26명으로 유병률은 0.298%였다. 당뇨병 전 단계는 690명으로 유병률 7.91%를 기록했다.

이 기간 유병률은 급속히 상승했다. 2007~2008년에 비해 2016~2018년 청소년의 당뇨병 유병률은 0.189%에서 0.430%로, 당뇨병 전 단계 유병률은 5.86%에서 12.08%로 높아졌다.

특히, 남자에서 당뇨병 유병률은 양성 선형 관계를 뚜렷하게 보였다. 당뇨 전 단계는 남녀 모두에서 5.86에서 12.08로 크게 증가했는데 이 기간 동안 비만의 유병률 역시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청소년 시절에 당뇨병 조기 발견 및 관리는 성인 당뇨병을 감소시킬 수 있다”며 "비만이 늘어나는 것도 원인 중 하나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또 “2007년과 2018년 사이에 한국 청소년의 당뇨병과 당뇨 전 단계 유병률이 모두 증가했고 비만 유병률도 함께 증가하여 이러한 증가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대한의학회지(JKMS)에 게재됐다.Source: https://8xbets-vn.com/da-ga-thomo/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dleogus101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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