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리프팅은 오히려 ‘독’…전체적인 조화 고려해 강도 설정해야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05-03 1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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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처짐은 노화에 의한 요인이 크지만 급격한 체중 감량이나 잘못된 피부 관리 등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어, 20대부터 중장년층을 아우르는 공통적인 고민으로 꼽힌다. 얼굴의 피부가 처지고 주름지면 나이와 상관없이 얼굴을 노안으로 보이게 만들어, 외모적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다.

그 때문에 이를 적극적으로 개선하려는 이들을 주축으로 안티에이징 화장품이나 시술 등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난다. 시술의 경우 개인의 피부 처짐, 주름 등에 따라 적합한 종류가 서로 다르다. 레이저 리프팅, 실 리프팅과 같은 시술은 피부 처짐이 심하지 않은 경우 적합하며, 피부 처짐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싶은 경우에는 절개 리프팅인 안면거상술이 도움이 된다.

안면거상술은 피부 처짐의 정도가 심하고 주름이 깊은 중장년층 이상에 적합한 시술로, 피부 처짐과 주름 정도가 상대적으로 덜한 20대~40대의 경우에는 최소 절개 미니거상술로 피부 처짐의 근본적인 개선을 이룰 수 있다.

미니 안면거상술로 불리는 최소 절개 미니거상은 안면거상술에 비해 절개 범위가 좁아 절개에 대한 부담은 적으면서, 안면거상과 같은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거상수술이다. 구레나룻 앞이나 귀 뒤 최소 절개를 통해 흉터가 눈에 띄지 않으며, 미세한 절개 부위로 스마스층(SMAS층)을 당겨 고정하는 스마스 거상으로 확실한 리프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김영덕 원장( (사진=더업성형외과 제공)

고민 부위에 따라 늘어지고 처진 특정 부위의 피부의 탄력을 회복하고, 입가 주름 및 팔자주름 수술 등 주름 성형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전반적인 중안면거상으로 얼굴 탄력이 개선돼 어려 보이는 동안 성형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윤곽수술 후 볼 처짐 등의 피부 처짐 부작용이 고민인 경우에도 안면거상술 효과로 이를 개선할 수 있다.

더업성형외과 김영덕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최소 절개 미니거상은 20대에서 40대의 피부 처짐 개선에 도움을 주는 방법으로, 흉터가 눈에 띄지 않으면서 스마스 거상을 통한 확실한 리프팅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문제 부위에 따라 선택적으로 리프팅 효과를 부여할 수 있는 방법으로, 환자 상태에 따라 적합한 안면거상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도한 리프팅은 오히려 인위적인 느낌을 줄 수 있어 전체적인 조화를 고려한 최적의 리프팅 강도를 설정해야 하며, 부위별 처짐 정도에 따라 맞춤 시술을 진행해야 자연스러운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안면거상 잘하는 곳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안면거상술 비용을 비롯해 집도의 숙련도와 체계적인 병원 시스템, 사후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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