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기자회견, QPR 이적 이유 “새로운 계기 만들 마지막 기회”

이상민 / 기사승인 : 2012-07-10 00: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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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기자회견을 통해 QPR로 이적한 이유를 밝혔다.

9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영국 런던 밀뱅크 타워에서 진행된 퀸즈파크레인저스(이하 QPR)의 기자회견을 통해 박지성이 입단을 알렸다.

이날 박지성은 구단주 토니 페르난데스와 감독 마크 휴즈, 경영책임자 아밋 바티야 등과 함께 자리해 QPR이적에 대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박지성은 QPR의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공개한 이후 “힘든 결정이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새로운 계기를 만들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이적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박지성은 QPR의 정성어린 제안과 더불어 도전가치가 충분하다고 느꼈음을 전했다. 박지성은 QPR과 2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연봉 등의 구체적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페르난데스 구단주는 “우리 클럽의 역사적인 순간이자 영광스러운 날”이라고 박지성의 입단을 환영했고 마크 휴즈 감독 또한 박지성의 맨유에서 활약을 들어 “매우 큰 기대를 하고 있다. 팀에 활력이 넘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박지성은 오는 14일 동남아시아 투어부터 QPR에 합류해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
▲ 박지성 기자회견<사진=DB>

 

메디컬투데이 이상민 (soarh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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