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틱, 입안 상처 보호패치로 글로벌 시장 진출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03-30 17: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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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비엠 제공)

입안 상처, 구강 상처 등 입안에 상처가 생기면 모든 신경이 예민해질 뿐만 아니라 고통을 수반하기 때문에 보통 골칫거리가 아닐 수 없다. 입안상처는 식욕감퇴, 구강통증 등의 일상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문제를 동반한다.

그 동안 시판 중인 입안 상처 치료제로는 구강연고를 찾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앞으로는 구강 내 상처에 붙이는 구강치료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일 CE 인증을 획득한 큐라틱의 ‘창상 피복제’는 국내와 해외에서 구강치료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시장 규모 1위인 미국 시장 진출에 이어 2위인 유럽 시장 진출까지 올 하반기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CE 인증을 받아 유럽 시장에 제품을 등록할 수 있게 돼 유럽 수출을 추진 중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구강치료 제품을 연구해온 큐라틱의 창상 피복제는 구내염뿐만 아니라 볼을 씹어 생긴 상처, 교정기에 찢어진 상처 등 구강 내에 생긴 다양한 상처에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바르거나 가글 형태의 치료제와는 다르게 붙이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타제품들과 차별성을 지닌다. 큐라틱은 입을 움직이거나 음식물 섭취 시 통증을 동반하는 입안 염증 구내염 치료제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구강 내 상처에 붙이기만 하면 되는 제품이라 치료시 통증이 거의 없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더욱이 스테로이드 성분이 함유돼 있지 않아 임산부도 사용 가능하고 에틸셀룰로오스, 글리세린 등 KP(대한약전)와 USP(미국약전) 규격에 맞는 원료를 사용한 치료제다.

물 또는 타액과 접촉해야만 접착력이 생기는 ‘수용성 접착 패치’라는 점 때문에 입안에서도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구강 내 타액과의 반응으로 접착면이 소실되면 보호면은 자동탈피 된다. 보호면의 경우 제거해줘야 하지만 실수로 삼키더라도 안전을 신뢰할 수 있는 원료로 인체에 해가 없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개별 포장돼 이물질이 들어갈 우려도 덜 수 있다.

티비엠 관계자는 “러시아의 StaiNo사와 수출 계약 체결을 완료해 초도 물량 10,000박스 발주를 받아 4월 31일 출고 예정이며, 올해 11월 독일에서 진행 예정인 세계 최대 의료장비 전시회인 메디카(MEDICA) 참가도 계획 중”이라며 “큐라틱은 코로나19 변수만 없다면 2021년에는 광폭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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