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환자 식사관리식품 제조업체 대상 무료 기술자문

김민준 / 기사승인 : 2021-03-29 09: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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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및 신장질환자 대상 제품 개발업체 5곳 선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임상영양학회와 함께 환자용 특수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무료로 기술자문을 실시한다.

식약처는 이 같은 내용의 식단형 식사관리품 시장활성화를 위한 제조업체 기술지원 사업을 29일 안내했다.

식단형 식사관리 식품이란 만성질환자가 당이나 나트륨 등 영양성분 함량을 걱정하지 않고 가정에서 편리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제조된 밀키트나 도시락 등 간편식 형태의 식품이다.

기존에는 분말이나 유동식 형태 제품만 있었으나, 식단형 식사관리식품은 그대로 먹거나 간단히 조리해서 먹는 형태로 일상적인 끼니를 그대로 대체 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이번 사업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수식품분야의 전문성과 특수성으로 인해 제품개발과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는 당뇨 및 신장질환자를 대상으로 식사관리식품 제품 개발을 희망하는 업체 중 5곳을 선정해 질환별 임상영양정보와 재료선정, 가공기술, 메뉴구성 등 업체 맞춤형으로 무료 기술 자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해 신설된 당뇨 및 신장질환 대상 식단형 식사관리식품 시장의 활성화와 출시 제품의 품질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식사관리식품에 대한 추가적인 표준제조기준 개발과 영업자 제조가이드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술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4월 8일까지 한국임상영양학회 전자메일(kscn@korscn.or.kr)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상영양학회 누리집(www.korsc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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