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 자격 미달 필리핀산 담배로 내년 군납 담배 입찰 참여

남재륜 / 기사승인 : 2017-12-27 0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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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PX 납품 금지 행정처분도 받아 일본 담배 회사 JTI코리아가 '2018년 군납 담배 선정 입찰'에 자격 미달인 필리핀산 담배로 참여했다.

앞서 JTI코리아는 군 마트(PX)에 납품 금지 행정처분을 받기도 했다. 해외에서 생산한 담배를 군에 불법 유통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내년 국군복지단 군납 담배 입찰에 국내 담배회사 KT&G와 외국계 담배회사 필립모리스,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 JTI코리아가 참여했다.

여기서 JTI코리아는 자격이 안 되는 제품으로 입찰에 참여해 논란이 되고 있다. 군납 담배의 계약 조건상 외국계 담배회사라 하더라도 국내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납품해야 하지만 JTI코리아가 필리핀산 담배로 입찰에 참여한 것.

JTI코리아 관계자는 “입찰 자격 조건이 되지 않는 것은 인지하고 있다”며 “국내에서 생산한 담배만 납품가능하다는 계약 조건이 불합리한 제한이라고 생각하며 이러한 차별에 호소하기 위해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JTI코리아는 러시아에서 생산한 '뫼비우스 윈드블루 LSS' 담배를 불법 유통한 사실이 적발돼 4개월간 납품 및 판매금지 행정처분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도 JTI코리아는 적절하다고 보지 않아 국방부가 내린 군부대 내 판매 금지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가처분 신청을 제출하고 심리를 마친 상태다.

 

메디컬투데이 남재륜 (newroo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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