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홈런, 일본 진출 후에도 '변함없는 실력' 증명

김지연 / 기사승인 : 2012-03-09 10: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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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가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지난 8일 이대호는 일본 고베시 호토모토 필드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연습경기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이날 경기에서 이대호는 일본 진출 첫 홈런을 뽑아내며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앞선 연습 경기에서 안타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이대호는 이날 투런포를 때리며 일본 진출 후에도 변함없는 실력을 과시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대호는 1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오오이시 다츠야의 초구를 좌측 담장으로 받아 넘겼다.

이어 그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수 플라이를 친 후 4회초 수비때 교체됐다.

소식을 접한 국내 팬들은 “오랜만에 기분 좋은 소식이다”, “앞으로 활약이 더 기대된다”, “항상 응원하겠다”, “시범경기긴 하지만 적응 잘하고 있는 듯”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이날 이대호가 친 홈런은 시범경기가 아닌 이유로 기록에 남지는 않았다.

 

메디컬투데이 김지연 (ujungnam@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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