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증상 발견시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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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최민석 기자] 최근 여성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의 약 40~50%에서 발견될 만큼 흔한 질환이다. 자궁근종의 주요 증상은 월경량 증가, 월경통, 골반 부위 압박감, 빈뇨 등이 있는데, 특히 근종의 크기가 커질 경우 주변 장기를 압박해 복부 팽만감, 배뇨 장애, 심한 통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심할 경우 임신과 출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임신 중 자궁근종으로 인해 조산이나 유산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사전 관리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문제는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간과하기 쉽다는 점이다. 

 

▲ 정난희 원장 (사진=트리니티여성의원 제공)

트리니티여성의원 정난희 대표원장은 “자궁근종을 방치할 경우 크기가 커지면서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사실 환자들이 치료 그 자체가 무서워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궁근종의 경우 비수술 치료가 가능한 케이스도 많기 때문에 정기적인 진단과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비수술 치료방법으로는 대표적인 것이 약물치료이다. 약물치료는 근종 크기를 일시적으로 줄이거나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힘들다. 반면 고강도의 초음파를 사용하는 하이푸(HIFU)나 고주파 에너지를 통해 체외에서 레이저를 통해 근종을 괴사시키는 자궁근종 용해술과 같은 방법은 개복과정 없이도 자궁근종의 치료가 가능한 효과적인 비수술치료로 알려져 있다


정 원장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자궁근종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만으로도 이러한 근종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며 통증이나 기타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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