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남은 2023년···국가검진, 홀수 연도 출생자라면 꼭 받으세요

김준수 / 기사승인 : 2023-11-1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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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김준수 기자] 우리의 신체는 상처가 나거나 통증이 드러나지 않으면 신체 내부에 어떤 문제가 발생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잘 모르고 넘어가게 된다. 그러나 질병을 키워 뒤늦게 발견하게 되면 제때 치료받을 시기를 놓치게 되기 때문에 국가검진과 같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연말이 되면 미뤄놨던 숙제처럼 많은 이들이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몰리면서 병원이 인산인해를 이루게 된다. 사람이 몰리게 되면 면밀히 체크해야 할 부분을 놓치게 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어 아직 건강검진을 받지 못한 경우라면 지금부터라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올해 2023년 건강검진은 홀수 연도 출생자이다. 국가건강검진은 매해 연도의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수 연도, 짝수 연도로 대상자를 구분하는데 자신이 올해 홀수 연도 출생자인지를 체크해 보고 검진 예약을 할 필요가 있다.
 

▲ 김칠석 원장 (사진=강서송도병원 제공)

또한 국가검진은 한국인들에게 발병률이 높은 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도 좋다. 연령별, 그리고 성별, 고위험군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폐암과 같은 5대 암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나 암의 경우 초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손쓸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 가족력이 있거나 관련 부위 불편감을 느끼고 있었다면 암 검진을 놓치지 말고 받는 것이 좋다.

강서송도병원 김칠석 원장은 “건강검진은 건강한 삶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연말이 되면 사람이 몰려 꼼꼼하게 검진을 받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올해 홀수 연도 출생자라면 미리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건강검진이 간단해 보이지만 어떤 의료진에게 받느냐에 따라 건강검진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에 관련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모여 있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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