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김준수 기자] 여름이 다가오며 몸매관리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이에 비만클리닉을 찾는 사람들도 증가한다. 과거에는 비만을 치료한다는 인식이 적었기에 ‘혼자 극복해야 할 과제’ 정도로 생각하고 다이어트에 나섰지만 최근에는 비만클리닉을 찾아 건강하고 체계적인 몸매관리에 나서고자 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짧은 시간에 보다 눈에 띄는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지방흡입 및 지방추출주사 등 체형교정술을 선택하기도 한다.
365mc 강남역점 손보드리 원장에 따르면 이러한 체형교정술은 복부 팔뚝 허벅지 얼굴 등 정확한 고민 부위의 지방세포를 영구흡입하기에 만족도가 높지만 수술 후 비만관리도 신경을 써야 한다.
손 원장은 “지방흡입 후 비만 관리의 핵심은 식단이다”라며 ”너무 무리한 식단관리에 나서기보다 먹고 싶은 음식을 자유롭게 먹으며 식사의 시간, 양, 섭취 방법 등 살이 덜 찌는 건강한 식사 스타일을 습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살찌지 않는 건강한 식단의 요소는 고단백 저염분 식단이다.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은 섭취 후 부종 현상이 생기고 혈액순환에도 좋지 않다. 특히 지방흡입 후 한 달 정도는 수술 부위의 사이즈가 커지고 작아지는 부기를 반복하는 회복기를 거치는데 이때 나트륨이 많은 식사를 즐긴다면 그만큼 회복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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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보드리 원장 (사진=365mc 제공) |
당 지수(GI지수)가 높은 음식도 어느정도 제한적으로 섭취하는 게 유리하다. 배달음식이나 패스트푸드, 튀김 등 지방이 많은 음식을 피하는 게 좋다. 그러나 이러한 음식이 먹고 싶을 때 계속 참는 것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식욕을 억누르기만 하면 자신도 모르는 새 폭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보니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맛있는 한끼의 식사는 허용하자.
손보드리 원장은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과 나트륨 배출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먹으라고 강조한다. 그는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체지방을 늘리지 않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높은 음식으로 가짜배고픔을 예방할 수 있고 나트륨 배출을 위해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게 비만 관리 팁”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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