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지방흡입성형 원리와 효과 높이는 방법

김준수 / 기사승인 : 2022-10-07 18: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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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김준수 기자] 코로나의 시대가 가고 있다. 모든 것이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고, 코로나도 예외는 아니다. 코로나 시대의 폐막은 우리에게 사회생활의 개막을 의미한다. 코로나 시대에도 꾸준히 운동하고 자신의 몸을 가꾼 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하고, 활동량이 준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복부비만이 찾아와 있다. 결국 복부비만을 물리치거나 복부비만과 현명한 동거를 해야 하는 상황에 도달했다.

물론 식이와 운동이 답인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 그러나 복부비만 환자에서 무리한 운동은 무릎이나 허리 관절의 무리를 가져오는 것도 모두 상식으로 알고 있다. 상품화된 성공적인 다이어트 방법이 수천만원을 호가하면서 시행해 볼 엄두가 나지고 않는 것도 문제지만 그렇게 해서 해결된 지방이 요요로 원상태가 된다면 비용과 노력이 아깝다.

그래서 전통적인 방법의 지방흡입술을 찾기도 한다. 그러나 지방은 흡입하면 되지만 남은 피부는 어떻게 처리할까 하는 것이 가장 걱정이다. 특히 중년의 경우 관절의 문제로 지방을 빼기도 힘들지만 운동을 하거나 식이요법으로 지방을 빼더라도 이미 늘어나서 처지는 피부는 해결 방법이 없어 큰 고민이다. 그래서 지방흡입을 하면서 동시에 피부를 잘라내는 것이 복부 성형술이다.

복부 성형술은 우선 지방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우선 지방의 대부분이 내장지방인경우 수술이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뱃살을 손으로 잡아 봐서 잡히는 살이 별로 없는데 볼록한 배라면 내장지방이 의심된다. 이럴 경우 우선 식이와 운동이 먼저다. 약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 이석기 원장 (사진=서래성형외과 제공)

대부분의 복부지방이 피하지방일 경우 복부 성형술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복부 성형술은 다시 지방이 주로 하복부에 있는가, 아니면 복부 전체에 있는가 하는 것에 따라 수술방법이 달라진다. 배 전체에 지방이 많고 피부가 늘어질 경우 배꼽 위 상복부의 늘어진 피부를 잘라 내려면 어쩔 수 없이 배꼽의 위치를 옮겨야 한다. 이때 옮겨진 배꼽은 원래의 배꼽과는 차이가 있다. 아주 자연스럽지는 않다. 즉, 수술한 자국을 남기는 것이다.

그래서 가능하면 배꼽의 위치를 옮기지 않고 배꼽 위 상복부는 지방흡입을 하고 배꼽 아래는 지방흡입과 피부 절제를 하는 방법이 사용된다. 피부의 탄력이 아주 나쁘지 않다면 상복부는 지방흡입만으로도 좋은 결과를 보인다. 하복부의 피부 절제는 팬티라인 안에 숨길 수 있도록 수술한다. 이 방법의 장점은 배꼽 위치를 옮겨야 하는 전통적인 복부 성형술에 비해 회복이 빠르고 피부 괴사가 되는 일도 적다는 것이다.

서래성형외과 이석기 원장은 “복부성형술은 중년에게 적합한 수술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합병증이나 수술 후 회복에 걸리는 시간도 고려하고, 미용적으로도 자신에 맞는 복부 성형술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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