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라섹·스마일 등 시력교정술 후 봄나들이, 부작용 막는 주의사항은?

김준수 / 기사승인 : 2024-04-12 18:41:12
  • -
  • +
  • 인쇄

[mdtoday=김준수 기자] 어느덧 봄꽃이 만개한 가운데 많은 이들이 봄나들이를 떠나고 있다. 하지만 시력교정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이들에겐 설레는 마음보다 야외 활동이 혹여 시력교정술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

특히 봄철인 4~5월에는 일교차가 심하고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 잦아지면서 알레르기 유발 물질인 꽃가루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 라식·라섹·스마일라식·렌즈삽입술 등 시력교정술을 진행한지 약 3개월이 지나지 않은 초기 시점이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낮과 저녁 큰 기온차는 안구건조증을 야기하며,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은 결막염 및 각막염 등 염증성 안질환을 발생시키기 쉽기에 시력교정술 후 치료 부위가 충분히 재생되지 않은 상태라면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 오한진 원장 (사진=센트럴윤길중안과 제공)

이에 대해 광주 센트럴윤길중안과 오한진 원장은 “올바른 사후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부작용 발생 확률이 높아짐은 물론 목표 시력까지 도달하는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봄철에는 황사나 꽃가루 같은 이물질로 인해 결막염이나 염증이 동반되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고 대기정체지수가 높은 날에는 야외 활동을 되도록 피하고, 야외 활동 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선글라스나 챙이 넓은 모자로 눈을 보호하며 오염된 손으로 눈을 직접 만지거나 비비지 않아야 한다. 또한 건조함이 느껴지지 않도록 인공눈물을 수시로 점안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시력 1.0인데 왜 불편하지?”… 시력교정술 후 ‘보이지 않는 불편’에 시달리는 환자들
덥고 습한 여름 날씨의 불청객 ‘염증성 안구건조증’ 주의
당뇨 환자 눈 망가지기 전 잡는다...AI가 찾은 혈액 속 위험 신호
아토피 피부염, 실명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망막 박리 위험 높여
눈암이 간으로 가는 길 단서 찾았다...전이 억제 표적 치료 가능성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