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클라우드, ‘K-항체설계인공지능’ 신약개발지원센터서 검증 성공

김준수 / 기사승인 : 2023-07-0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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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김준수 기자] 에이아이클라우드는 K-항체설계인공지능(AI)을 개발해 정부 지원 오송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 실험을 실시, 검증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에이아이클라우드 본사는 항체설계인공지능(K-항체설계AI)으로 바이러스 전염병을 일으키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BA1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설계하고, 오송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 제작해 α, β, γ, δ, ο 변이바이러스 등 22개의 서로 다른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중화능력을 시험했다.

그 결과 인공지능설계한대로 오미크론BA1 변이바이러스에 대해 가장 강력한 중화능력을 나타냈다(그림1). 또한 기존 항체치료제보다 오미크론BA1 변이바이러스에 대해 특이하게 약 70배나 강한 중화능력을 나타냈다.

관계자는 “이를 통해 앞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어떤 변이바이러스가 나타나더라도 이를 저렴하고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는 치료항체를 설계해 제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연구는 산자부의 지원으로 에이아이클라우드가 주관기관으로 포항공대의 인공지능대학원, 그리고 오송의 신약개발지원센터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아이클라우드는 K-항체설계AI를 활용해 치매 항체 치료제를 설계, 대구의 한국뇌연구원 및 경북대 의대 칠곡병원과 실험실 및 동물 시험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췌장암 치료 항체 개발을 위해 K-항체설계AI와 더불어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기반 바이오텍스트 마이닝기술을 활용해 광범위한 문헌 탐색을 진행한다. 췌장암 치료제 연구는 서울대학교 및 KAIST 생명과학과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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