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김준수 기자] 몸매관리를 결심하는 사람들은 매년 있다. 계절마다 유행하는 패션을 멋지게 소화하기 위해 몸매관리에 나서는 이들도 적잖다. 주로 복부와 팔뚝, 허벅지 등의 부위의 사이즈 감소가 목표다.
특히 팔뚝살을 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이 많다. 팔뚝은 체구를 커 보이게 만드는 대표적인 부위다. 팔뚝의 근육이 있어 커보이는 게 아닌 차렷 자세로 있을 때 몸이 옆으로 커 보이게 만들어 신경이 쓰이게 된다.
365mc 강남역점 손보드리 원장에 따르면 팔은 군살이 쉽게 붙을 수 있는 부위 중 하나다. 그는 “팔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인 경우 주로 팔 뒤쪽 부위가 고민 부위인 경우가 많다”며 “뒤쪽의 경우 근육을 잘 사용하지 않고 순환이 활발하지 못해 틈틈이 스트레칭과 운동을 해주는 게 좋다”고 말했다. 실제로 팔 뒤편의 삼두근은 이두근보다 평소 사용이 덜 하다.
대표적인 삼두 운동으로는 딥스, 팔굽혀펴기, 케이블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킥백 등의 동작이 있다. 여건이 된다면 헬스장 등 운동 센터에서 할 수 있고 집에서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도 많다.
그러나 운동만 고집한다고 해당 부위의 지방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 식단 조절과 올바른 수면, 휴식 등 모든 게 조화롭게 이뤄줘야 한다. 그럼에도 해당 부위의 관리가 어렵다면 비만클리닉을 찾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사실 지방흡입, 지방추출주사 등 체형교정술을 제외하면 특정 부위의 사이즈 감소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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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보드리 원장 (사진=365mc 제공) |
식단관리와 운동으로 몸무게를 감량해도 정작 감소하기 바라는 부위는 그대로인 채 얼굴·가슴 등 볼륨이 중요한 부위만 볼륨이 빠지는 고민을 겪을 수 있다. 비만클리닉에서는 약물요법, 식이영양상담, 행동수정요법 등을 활용해 건강 관리에 나서는데 이때 셀룰라이트, 부분비만 등에 보다 효과적인 지방흡입 및 지방추출주사 등 비만치료 또한 시행할 수 있다. 특히 지방흡입은 캐뉼라로 타깃 부위에 축적된 지방세포를 직접 제거하는 만큼, 반영구적인 사이즈 개선 효과를 일으킨다.
손보드리 원장은 “성공적이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한다면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만나야 한다”며 “무조건 지방을 많이 제거하기보다 수술 부위가 얼마나 매끄럽고 피부탄력을 얼마나 유지하고 있는지 등과 사이즈 감소를 함께 확인해야 성공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성과를 위해서는 의료진이 고객의 체형, 지방축적 정도, 근육량 모든 것을 파악해야 한다. 사전 철저한 검사를 통해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이유다. 즉 비만 치료를 고려하고 있다면 수술 가격과 성공 후기만 집중해서 보기보다는 자신의 상황을 잘 파악할 수 있고 비만치료 후 체중 관리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의료진을 찾는 게 우선시돼야 한다.
또한 비만클리닉의 도움을 받는다고 해서 스스로의 노력을 멈춰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생활 활동량을 늘려 평소에도 살이 잘 찌지 않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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