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김준수 기자] 강한 자외선이 내리쬐는 여름철이 되면서 눈에 모래가 들어간 것처럼 불편한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눈물이 부족하거나 빨리 마르면서 눈이 건조해지는 안구건조증의 흔한 증상이다.
안구건조증은 계절에 관계없이 눈을 많이 사용하면 나타날 수 있는 안과 질환이다. 나이나 생활습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아 발생하며 최근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흔하게 발견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안구건조증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국내 환자는 268만명에 달한다. 2015년 215만여명에서 2019년 268만명으로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안구건조 증세가 있지만 진료를 받지 않은 사람들까지 합하면 이 수치는 훨씬 더 클 것으로 추산된다.
안구건조증 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원인으로는 자연스러운 노화에 따른 현상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나이가 들면서 노폐물이 쌓이면 마이봄샘을 막아 기능장애를 유발하고, 안구를 보호하는 유분이 부족해져 안구건조증의 원인이 된다. 마이봄샘은 눈물 층의 증발을 막아주는 얇은 지방층을 생성하는 기관이다.
젊은 층에서는 스마트폰 사용, 콘택트 렌즈 장시간 착용, 아이라인 반영구 화장, 눈 화장 등도 원인으로 꼽힌다. 또 생활습관과 주변 환경의 영향으로 체내 면역력이 떨어지고, 몸의 구조적 변화가 생기게 되면 눈의 기능이 약해지면서 안구건조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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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용재 원장 (사진=서울글로우안과 제공) |
안구건조증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빠른 안과 진료를 통해 원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약물 처방을 받고도 상태가 나아지지 않는 경우에는 마이봄샘에 이상이 생긴 경우가 많아 IPL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M22 IPL은 눈 주변 피부에 분사해 마이봄샘에 열을 전달, 축적된 지방을 액화하고 마이봄샘 기능을 회복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치료 시에는 마이봄샘에서 지방이 오랫동안 누적된 경우, 비정상적으로 자라난 신생혈관을 제거해 염증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그 외에 IPL을 조사한 눈가 주변 피부 상태 개선 효과도 있다.
서울글로우안과 차용재 원장은 “안구건조증은 증상과 원인에 따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고 설명하며, “마이봄샘 문제로 안구조증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IPL 치료를 진행하면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 있고, 눈꺼풀 모낭충(데모덱스)치료에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IPL 치료는 개인별 증상과 피부 상태에 따라 적합한 횟수와 주기 등을 계획해야 하므로 숙련된 안과 전문의를 통해 정밀 검진을 받고, 안구건조증 증상과 원인을 충분히 고려해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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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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