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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지오랩 CI (사진=안지오랩 제공) |
[mdtoday=최유진 기자] 안지오랩이 경구용 습성황반변성 치료제(ALS-L1023)의 임상3상 시험계획(IND)이 식약처로부터 승인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안지오랩은 한림제약 자회사 상명이노베이션에 ALS-L1023을 기술이전 했으며, 향후 한림제약과 상명이노베이션이 공동으로 임상 3상을 수행할 예정이다. 세 회사는 습성황반변성 치료제 품목 허가를 목표로 공동연구개발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한림제약은 안과분야에 특화된 중견 제약사이며, 한림제약의 자회사인 상명이노베이션은 기술 도입 및 임상시험을 수행할 계획이다. 습성황반변성 치료제가 상용화 된 후 한림제약에서 판매를 담당한다.
안지오랩은 기술이전 계약 체결을 통해 계약금 10억원을 포함해 총 110억원의 기술이전료에 더해 매출에 따른 로열티를 별도로 받게 된다.
임상3상 IND 승인과 IRB승인이 되면 회계적으로 매출 인식이 가능해지며, 기술이전을 주수익모델로 삼는 바이오텍의 수익 창출이 본격화하기 시작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안지오랩에 따르면 ALS-L1023은 경구투여로 기존 치료제와 병용투여해 적은 안내주사 투여 횟수로도 시력 개선의 효과가 높다. 특히 임상2상에서는 15글자(ETDR 시력표에서 3줄) 이상의 시력 호전을 보이는 환자의 비율이 대조군과 대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이번 임상3상 IND 승인을 계기로 안지오랩은 해외 기술이전에도 박차를 가한다. 동시에 이른 시일 내 기술성평가를 신청해 내년 코스닥 상장에 도전할 계획이다.
또한 ALS-L1023의 혈관신생 관련 안과 질환인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치료제 개발을 위해 한림제약 및 상명이노베이션과 함께 추가 연구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최유진 (gjf256@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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