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로 인한 얼굴선 변화, 실리프팅 효과 높이려면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3 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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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최민석 기자] 노화가 진행되면서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감소하면 피부 탄력이 전반적으로 저하되고, 얼굴 윤곽에도 점차 변화가 나타나게 된다. 특히 중안면부 볼살이 아래로 처지거나 턱선이 흐려지는 현상, 팔자주름이 깊어지는 변화는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는 인상을 만드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러한 얼굴선 변화는 화장이나 간단한 관리만으로는 개선에 한계가 있어, 비교적 부담이 적은 방법으로 실리프팅을 고려하기도 한다.

실리프팅은 의료용 특수 실을 피부층에 삽입해 처진 조직을 물리적으로 당겨주고, 동시에 실 주변으로 콜라겐 재생을 유도해 피부 탄력 개선을 돕는 시술이다. 절개 범위가 적거나 없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수술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회복 기간이 짧아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얼굴 전체를 크게 변화시키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윤곽을 정돈하는 데 목적이 있다.
 

▲ 김건우 원장 (사진=리프트리성형외과 제공)

다만 실리프팅은 단순히 실을 삽입한다고 해서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는 시술은 아니다. 사용되는 실의 종류와 특성, 삽입 깊이와 방향, 얼굴 근육의 움직임과 지방 분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개인의 피부 탄력이나 노화 정도를 고려하지 않은 채 획일적인 방식으로 진행할 경우 효과 유지 기간이 짧아지거나 비대칭, 이물감 등의 불편함으로 이어질 수 있다.

부산 리프트리성형외과 김건우 대표원장은 “실리프팅은 얼굴을 단순히 끌어올리는 개념이 아니라 노화로 인해 무너진 얼굴 구조를 다시 정돈하는 시술로, 개인의 얼굴형과 처짐 방향을 정확히 분석해 실의 종류와 디자인을 결정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실리프팅은 가벼운 탄력 저하부터 중등도의 처짐까지 폭넓게 적용 가능하지만, 이미 처짐이 심하게 진행된 경우에는 효과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이 경우 실리프팅 단독보다는 안면거상술 등 보다 근본적인 수술적 방법과의 비교 상담이 필요하다. 또한 개인의 노화 속도와 피부 상태에 따라 적합한 시술 시점과 방법이 달라질 수 있어 충분한 상담이 선행되어야 한다.

실리프팅은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 분류되지만, 얼굴 구조에 대한 이해도가 결과를 크게 좌우하는 만큼 의료진의 경험과 노하우가 중요하다.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본인에게 적합한 리프팅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데 도움이 된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press@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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