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트임 복원 등 눈 재수술, 정교하고 섬세하게 이뤄져야

고동현 / 기사승인 : 2022-02-28 17: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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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고동현 기자] 눈 크기를 키우고 눈매를 보다 시원하게 하기 위해서는 눈 앞머리 부분인 몽고주름을 개선하는 ‘앞트임’ 수술이 도움될 수 있다. 하지만 과욕과 의료진 차이로 부작용이 발생해 눈 앞쪽이 휑하게 패어 보이고, 붉은 흉과 안쪽의 조직이 보일 수 있다. 눈물샘도 과도하게 노출돼 인상이 사나워 보이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에 눈 재수술로 앞트임 복원을 고민하게 되는데, 조직이 한번 손상된 상태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전 수술의 흉터가 어느 정도 아물고 조직이 안정화가 된 이후 재수술이 가능하며, 개개인마다 다른 눈 상태에 따라 복원의 방법이나 봉합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트임 복원을 진행할 때는 수술 전의 모습으로 되돌리는 것이 1차적인 목적이며, 자연스럽게 눈매를 다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부작용으로 눈이 시리고 눈물이 자주 나는 등 기능적인 문제가 동반되는 경우 이러한 부분도 함께 개선해볼 수 있어야 한다.

이전 수술의 흉터가 아물고 부기가 빠지면서 조직이 자리잡기까지는 평균 6개월~1년 정도가 소요된다. 기간이 지났다고 하더라도 개인의 살성 특징이라든지 이전 수술의 문제 등에 따라 눈 재수술의 진행 여부는 성형외과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야 한다.

당장의 만족스럽지 않은 모습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충분한 회복 없이 재수술을 받게 되면 오히려 더 좋지 않은 결과를 낳을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흉터가 더 깊고 짙게 되며 눈매 모양을 망칠 수 있다.
 

▲ 최승호 원장 (사진=차이성형외과 제공)


트임 재수술의 경우 일반적인 경우 다시 피부 절개를 진행하는데, 기존 트임 유착부분과 흉터는 완화되지만 티가 많이 나지 않거나 흉터가 아예 사라지기는 어렵다. 피부 절개라는 것은 수술 부위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유착이나 흉터가 남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비절개 트임 복원술은 피부를 절개하지 않으면서도 과도한 수술로 붉은 살이 많이 드러나거나 수술 흉터가 남은 부분을 자연스럽게 다듬어 주면서 복원시켜주게 된다. 이에 흉터와 유착이 남지 않고 멍과 부기도 최소화돼 수술 후 일상생활로도 빠르게 복귀해볼 수 있다.

차이성형외과 최승호 대표원장은 “눈은 가장 먼저 시선이 닿고, 오래 머무르는 곳인 만큼 재수술이 더 정교하고 섬세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전 수술과 재수술의 간격, 수술 가능 여부 등은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담해 적절한 시기에 본인의 눈 상태에 맞는 수술이 진행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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