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브 시술, 건조증 등 부작용 우려 줄이려면?

고동현 / 기사승인 : 2022-10-11 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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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고동현 기자] 여성 건강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대됨에 따라 자궁이나 질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관한 관심도 자연히 높아졌다. 질병을 예방함과 동시에 성감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성형, 질성형 등을 찾는 이들도 증가 추이를 보인다.

다양한 방안 중 비비브 시술은 페이스 리프팅에 활용되는 초음파 시술처럼 강력한 초음파 에너지를 질벽 안쪽과 점막에 집중 조사해 질 벽 내 콜라겐을 재생, 타이트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시술이다. 

또한 1회 시술로도 시술 직후부터 90여일까지 콜라겐이 지속적으로 생성돼 개선 효과가 꾸준히 증진되는데, 질벽 자체가 다시 두꺼워지고 쿠션감이 생성되기에 이완증으로 나타나는 만성질염, 요실금 증상 등 또한 완화된다. 효과는 시술 후 1년이 지나도 약 90% 이상 유효하다.

고온의 초음파 에너지 활용 시술이기에 통증이나 화상을 걱정할 수 있지만, 장비에 탑재된 쿨링 시스템이 시술 시 가동돼 질 벽 표면은 차갑게 보호하면서도 열에너지만 내부 깊숙한 곳에 전달하므로 환자는 약간의 따뜻한 열감 정도만 느끼게 된다. 별도 마취가 필요 없을 정도로 통증이 미미한 편이다.
 

▲ 차재호 원장 (사진=글로리여성의원 제공)

부산 글로리여성의원 차재호 원장(산부인과 전문의)은 "비수술적 여성시술을 선호하는 이들이 증가해 비비브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다만, 비침습적 시술이라 할지라도 시술 경험이 부족한 의료진에게 섣불리 시술을 받는다면 오히려 건조증이 생기거나 개선 효과가 없을 수도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해선 인터넷에 나온 정보를 살피는 것도 좋지만, 해당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을 나눈 후 나의 질압, 내부 상태, 연령 등을 고려해 적정 샷수로 시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𝟴𝙭𝙗𝙚𝙩𝟮𝟰.𝙘𝙤𝙢] link vào rikvip9iu6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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