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검하수와 눈가 노화 고민, 중년 눈성형으로 개선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6 16: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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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최민석 기자] 최근 외모를 중시하는 트렌드 속에 중년 눈성형을 고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중년이 되면 안검하수나 눈가, 눈 밑 주름 등이 급격히 두드러지면서 늙어 보일 뿐 아니라 눈 기능에 불편을 겪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안검하수 증상 또는 외모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상·하안검 수술로 눈 기능 및 눈매를 교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안검하수는 눈 뜨는 근육의 노화로 인한 위 눈꺼풀 처짐으로 그냥 두면 눈동자를 덮어 시야장애가 생기고 노안에 악영향을 미친다. 또 속눈썹이 눈동자를 찔러 결막염이 잦아지거나 눈가가 짓무를 때가 많다.

미용상으로는 쌍꺼풀이 망가지거나 눈가 주름이 심해진다. 눈 또는 이마를 찡그리게 돼 인상이 비호감으로 변하기도 한다. 이럴 때 상안검 수술을 시행하면 안검하수 증상을 개선하고 동안 눈매 회복에 도움이 된다.

말 그대로 눈 눈꺼풀을 절개해 늘어진 조직은 일부 제거하고 눈 뜨는 근육인 상안검 거근을 당겨 골막에 고정시킨 후 쌍꺼풀 라인을 교정하는 순으로 이뤄진다. 수술 후엔 눈 뜨는 힘이 좋아져 찡그리지 않아도 눈 뜨기가 편하고 시야가 밝아지는 걸 체감할 수 있다. 또 눈가 주름이 해소되고 또렷한 쌍꺼풀 라인으로 젊어 보여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상대적으로 눈 밑 노화가 눈에 띄어 고민이라면 하안검 수술로 개선할 수 있다. 눈 밑 노화는 주로 안구를 둘러싸고 있는 안륜근이 느슨해져 발생한다. 즉 안구 주변 지방이 점점 처져 눈 밑에 불룩하게 쌓이고 다크서클, 주름으로 칙칙한 인상으로 변하기 쉽다.

이땐 아래 속눈썹 밑을 절개해 튀어나온 지방을 눈물고랑 등 꺼진 부위로 골고루 재배치한 다음 안륜근을 당겨 골막에 고정하면 눈 밑을 매끈하게 만들 수 있다. 상안검 수술처럼 피부 조직이 너무 늘어졌을 땐 일부 절제가 필요하다.
 

▲ 백창윤 원장 (사진=뷰티아이성형외과의원 제공)

눈 밑이 매끈해지므로 자연히 주름이나 다크서클이 해소되고 맑아져 밝고 젊은 이미지를 준다. 대신 상·하안검 수술 모두 과도한 교정은 조심해야 한다. 피부 절제가 과하면 눈꺼풀이 다 감기지 않거나 뒤집어질 위험이 크다. 이 때문에 안구건조증이 심해지기도 한다.

또 눈 모양 변형으로 어색한 인상을 줄 수 있다. 따라서 과한 욕심보다 얼굴 노화 정도를 고려해 자연스러운 눈매를 만드는 것이 좋다. 일정 세월이 지나 안검하수로 인한 재수술까지 고려해 피부 절제 양을 정해야 한다.

수술 후 일상생활은 가능하지만 사흘 정도는 부기 해소를 위해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음주와 흡연은 염증의 원인이 되므로 절대 금하고 렌즈 착용이나 눈화장, 눈 부위 압력이 가해지는 운동은 3주가량 삼가야 한다.

부산 뷰티아이성형외과의원 백창윤 원장은 “상·하안검 수술은 비교적 간단하지만 피부가 얇은 데다 눈 기능과 관련된 근육, 시신경 등이 분포돼 있어 섬세한 스킬이 요구된다. 따라서 해부학적 지식과 임상 노하우를 갖춘 전문 의료진에게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강조했다.[𝟴𝙭𝙗𝙚𝙩𝟮𝟰.𝙘𝙤𝙢] new88 vipx9ke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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