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김준수 기자] 무더운 여름이 시작됨과 동시에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부푼 마음을 안고 오른 기내에서 귀에 먹먹함과 통증이 느껴져 적잖게 당황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항공성 중이염’ 혹은 ‘기압성 중이염’이라고 불리는 질환으로 심하면 중이에 물이 차거나 출혈, 고막 천공 등이 날 수도 있다.
항공성 중이염은 갑작스러운 주변 압력의 변화로 인해 중이염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고막 안쪽의 중이강이라는 공간과 고막 외부의 압력 사이에 차이가 생겼을 때 이를 조절해 주는 이관이라는 기관이 코와 귀를 연결하고 있다. 이관의 기능이 원활하지 못 할 때 항공성 중이염이 나타난다.
항공성 중이염으로 인해 귀가 먹먹한 경우에는 코를 막고 숨을 참은 상태에서 바람을 세게 불면, 몸 안의 내부 압력으로 이관이 열림으로써 공기가 순환이 되어 증상이 완화된다. 또 껌을 씹거나 물 자주 마시기, 침 자주 삼키기 등을 하면 아래턱이 움직이면서 이관에 움직임이 발생해 증상이 완화된다. 그러나 평소 항공성 중이염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에는 비행기 탑승 전 미리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진단과 처방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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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찬일 원장 (사진=서울아산이비인후과의원 제공) |
서울아산이비인후과의원 송찬일 원장은 “재발성 삼출성 중이염을 앓은 적이 있거나 비행기를 탈 때마다 항공성 중이염이 나타난다면 비행기 탑승 전 의료기관을 찾아 증상 예방을 위한 처방을 받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만약 비행기에 내려서도 계속 항공성 중이염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이런 경우에는 귀 안에 물이 차면서 난청이 동반될 수 있으니 치료해야 한다”고 조언했다.kết quả Lazio hôm nay [𝟴𝙭𝙗𝙚𝙩𝟮𝟰.𝙘𝙤𝙢] lfr8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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