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동성제약 회생절차 종결 결정
이익잉여금 -345억…부분자본잠식은 지속

이익잉여금 -345억…부분자본잠식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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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성제약 전경 (사진=동성제약 제공) |
[mdtoday = 박성하 기자] 동성제약이 회생절차 종결 이후 거래재개 절차에 돌입하며 대규모 자본 확충 효과로 현금성자산이 약 1600억원대로 증가했다. 다만 자본총계가 자본금에 미치지 못하는 부분자본잠식 상태는 여전히 지속되며 수익성 회복은 과제로 남았다.
서울회생법원은 최근 동성제약의 회생절차 종결을 결정했다. 회사는 유상증자 700억원과 사채 발행 900억원 등 총 1600억원을 조달해 회생계획상 채무 변제를 완료했다.
올해 1분기 기준 현금및현금성자산은 1636억원으로 지난해 말 39억원 대비 급증했다. 총자산은 2885억원, 자본총계는 934억원으로 확대됐으며 자본금은 966억원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이익잉여금은 -345억원으로 결손 상태가 이어지며 부분자본잠식이 해소되지는 않았다. 유동부채는 1795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전체 부채총계는 약 1951억원으로 부채 부담도 지속되고 있다.
실적은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1분기 매출은 1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3억원, 당기순이익은 1000만원 수준에 그쳤다.
업계는 자본 확충으로 단기 재무 리스크는 완화됐지만, 향후 기업 정상화는 영업 회복과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달려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app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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