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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르티스 (사진=연합뉴스 제공) |
[mdtoday = 양정의 기자]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K팝 시장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며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11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코르티스의 미니 2집 '그린그린(GREENGREEN)'은 발매 첫 주(4~10일) 동안 총 231만 3291장이 판매되며 주간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기록은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 1집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COLOR OUTSIDE THE LINES)'의 초동 판매량인 43만 6367장과 비교해 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코르티스는 데뷔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 같은 성과를 내며 K팝 시장의 주요 주자로 급부상했다.
'그린그린'은 발매 당일 약 120만 장이 판매되며 '밀리언셀러'를 기록했고, 발매 4일 만에 '더블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올해 발매된 K팝 앨범 중에서는 지난 3월 417만 장의 초동 기록을 세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판매량이다.
이번 앨범은 코르티스가 지향하는 음악적 가치와 정체성을 담고 있다. 타이틀곡 '레드레드(REDRED)'는 '그린'과 '레드'라는 상징적 소재를 통해 팀이 추구하는 방향과 경계하는 지점을 서술한다. 가사에는 '팔랑귀', '눈치 살피기', '쿨한 척하기' 등 이른바 '레드 플래그'로 지칭되는 요소들에 대한 경고가 담겼으며,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들만의 울타리를 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팔랑귀 춤'으로 불리는 재치 있는 안무와 뚜렷한 메시지가 이번 흥행의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코르티스는 11일 오후 9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2집 수록곡 '아사이(ACAI)'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stini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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