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앤브이엑스, mRNA 백신 한계 극복 위한 기술 개발

이재혁 / 기사승인 : 2024-11-01 18: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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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엑스앤브이엑스 로고 (사진=디엑스앤브이엑스 제공)

 

[mdtoday=이재혁 기자]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기존 mRNA 백신의 단점을 보완해 국가 보건안보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백신기술을 개발한다고 1일 밝혔다.

포항공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1차 ARPA-H 과제에 선정된 상온에서 초장기 보관이 가능한 mRNA 백신기술로 국가 보건의료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고, 백신 주권을 확보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mRNA 백신은 기존 백신기술에 비해 빠른 개발 속도와 높은 효능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상온에서 보관이 불가능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디엑스앤브이엑스가 한국형 ARPA-H 국책과제에 선정돼 개발하려는 백신기술은 상온에서 초장기 보관이 가능한 mRNA 백신기술이다. 이미 포항공대와 선행연구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10년 이상 초장기 상온 보관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ARPA-H는 글로벌 시장에 없는 난제 기술을 개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상온에서 백신을 초장기 보관하는 기술은 현재 세계 최초이며 세계적으로도 유일하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권규찬 대표는 “초저온 냉동, 저장, 유통, 짧은 유통기한 등 mRNA 백신의 한계를 극복해 전 세계적으로 백신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인류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mRNA 백신의 초장기 보존 기술을 상용화해 국가 보건안보 강화와 팬데믹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dlwogur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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