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터치료에 적용하는 울트라클리어 원리와 특징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3 14:56:06
  • -
  • +
  • 인쇄

[mdtoday=최민석 기자] 흉터치료는 흉터의 깊이, 범위, 형태를 파악하고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치료가 까다롭고 치료 및 회복기간 또한 길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치료다.

피부 재생 레이저 중 ‘울트라클리어(Ultra Clear)’는 2910nm 파장의 플루오라이드 글라스 파이버(Fluoride glass fiber) 레이저로 피부 표면부터 깊은 층까지 조사 깊이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비교적 짧은 시술시간과 회복기간이 장점으로 꼽힌다.
 

▲ 송우진 원장 (사진=한강수병원 제공)

울트라클리어는 어븀-도핑 플루오라이드 글라스 파이버(Erbium-doped fluoride glass fiber)를 기반으로 레이저를 생성하며, 표적 크로모포어가 물(water)로 명시돼 있다. 이 파장대의 특징을 바탕으로, 흉터 조직의 질감과 피부 표면을 정교하에 리서페이싱(Resurfacing)하는 프로토콜 설계가 가능하다.

2024년 한 학술지에 발표된 무작위 대조군 연구에 따르면 2910nm 파이버 레이저를 이용한 여드름 흉터치료에서 최종 치료 3개월 후 블라인드 이미지 평가 기준 평균 47.3%가 개선됐다고 보고됐다. 또한 다양한 원인인 흉터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흉터 외관 개선에 유효하다는 결과가 제시됐고, 다른 분휙적 박피 레이저(Fractional Laser)와 비교해 환자 부담이 낮았다고 발표됐다. 얼굴, 목, 리서페이싱 연구에서는 기존 분획적 박피 레이저 대비 불편감과 다운타임이 낮으면서도 주름, 광노화에서 현저한 개선도 보고됐다.

웉트라클리어 흉터치료의 강점은 흉터 유형별로 조사 패턴과 밀도, 치료 간격을 설계해 패임 완화, 피부결 개선을 단계화하는 사용 프로토콜에 있다.

서울 한강수병원 송우진 원장은 “흉터에 대한 치료 목표는 복합적이기 때문에 흉터 유형에 맞춰 레이저의 조사 패턴, 밀도, 치료 간격 등을 조절해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press@mdtoday.co.kr)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피부 처짐이 고민일 때 실리프팅 선택 기준은?
노출의 계절 앞두고 제모 수요 확대… 피부 타입에 맞는 시술이 관건
봄철 피부관리, 무리한 피부과 시술보다 피부상태에 따른 점진적 접근이 중요해
얼굴 탄력 저하·처짐, 원인 증상 달라 맞춤 리프팅 필요
봄이 오면 급격히 증가하는 건선, 보습만으로는 부족…치료적 접근 중요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