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필수의약품 국내 생산 기술 개발

김동주 / 기사승인 : 2023-10-09 17:37:46
  • -
  • +
  • 인쇄
피부병 치료제 케토코나졸 원료의약품 안정적 공급 가능해져
▲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 공정개발팀 (사진=케이메디허브 제공)

 

[mdtoday=김동주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국가필수의약품의 하나인 케토코나졸 원료의약품의 생산기술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해외공급이 끊기는 위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국내 시장에 케토코나졸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게 돼 피부병 환자들의 걱정을 덜게 됐다.

국가필수의약품의 원료 및 완제품은 수급난이 지속될 경우 환자들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된다. 따라서 수입에 의존하는 원료의약품의 국산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케토코나졸은 진균성 피부질환에 사용되는 약물로, 한국희귀·필수의약품 센터에서 공고된 국가 필수의약품이다. 무좀, 비듬, 지루성 피부염 치료제에 사용된다.

이번 개발은 케이메디허브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의 과제(과제명 국가 필수의약품 안정공급 대상품목의 국내 생산기술 개발/1차년도 과제비 2억9000만원)에 선정돼 진행됐다.

이에 케이메디허브는 1년간의 연구를 통해 생산기술을 확보했다. 원료의약품 국산화 기술을 통해 국가필수의약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개발하는데 성공했으며 국내 제약사에 기술이전해 원료의약품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도모할 계획이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국가 희귀·필수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약물 수급이 어려워 환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의약품 국산화를 통해 생산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보미쌤, ‘스마트 간병 통합 관리 시스템’ 도입 준비… “병원 간병 관리 체계화 지원”
외국인 의료관광, K-콘텐츠 타고 ‘급성장’…체형 관리 수요 다각화
병원 마케팅도 AI 검색 대응…와이더뷰티, AEO·GEO 솔루션 강화
미니쉬테크놀로지, 300억원 투자유치 "치아복구 시장 개척"
코벳·서울아산병원·충남대, 반려동물 뇌질환 AI 영상 분석 기술 공동개발 협력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