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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PA 시스템을 활용해 고객에게 후증상 예측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365mc 제공) |
[mdtoday = 양정의 기자] 지방흡입 수술 후 발생하는 멍, 통증, 부기 등의 증상을 인공지능(AI)으로 사전에 예측하는 시스템이 의료 현장에 도입됐다. .
365mc는 최근 지방흡입 후 증상 예측 알고리즘인 'APPA(Artificial Intelligence Post-operative Symptoms Prediction Algorithm)' 시스템을 개발해 부산365mc병원에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향후 전국 365mc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APPA 시스템은 365mc가 지난 23년간 축적한 73만건의 지방흡입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고객의 체형, 지방량, 시술 부위, 수술 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멍, 통증, 부기 등 증상별 회복 속도와 강도를 예측하며 이 시스템은 365mc의 AI·빅데이터 전담 부서인 '호빗랩'에서 개발했다.
부산365mc병원 홍성훈 원장은 "특정 증상이 나타나기 전 선제적으로 처치하면 회복 기간을 최소화하고 고객의 심리적 불안감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의료진은 예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철분제나 수액 용량을 조절하거나, 증상에 맞춰 약물 처방을 강화하는 등 정밀한 대응을 수행하고 있다.
APPA 시스템은 각 증상별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기 위해 곡선하면적(AUC) 지표를 활용한 성능 평가를 거쳤으며, 유의미한 수준의 예측력을 입증했다.
홍 원장은 "기존의 획일적인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정밀한 맞춤형 케어를 제공하는 단초가 될 것"이라며, 향후 집도의의 동작 패턴을 분석하는 'M.A.I.L 시스템' 등과 연계해 예측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stini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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