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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걸음 수와 건강의 관련성을 밝힌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이승재 기자] 하루 걸음 수와 건강의 관련성을 밝힌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루 걸음 수와 건강의 관련성을 밝힌 연구 결과가 ‘미국 의사협회 내과학 학회지(JAMA Internal Medicine’에 실렸다.
건강을 위해 매일 1만보 걷기가 권장된다. 그러나 바쁜 현대인의 삶 속에서 매일 1만보씩 걷기란 쉽지 않다.
연구진은 하루 걸음 수를 1만보를 넘기지 않으면서도 1만보를 걷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을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들은 7일 동안 7만 8500명의 걸음 수와 치매, 심장병, 암 발병 위험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걸음 수가 적더라도 매일 걷는 것이 중요하며, 적은 걸음 수에서 시작하여 걸음 수를 늘리는 것만으로도 건강 효과가 있었다. 2000보를 추가로 걸을 때마다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8%에서 11%까지 감소했다.
연구진은 하루 4000보에서 시작하여 걸음 수를 늘려 1만보에 이르는 것이 가장 좋다고 밝혔다.
걷는 동안 속도를 높이는 것 또한 중요했다. 연구진은 일반 걷기에서 시작하여 파워워킹으로 속도를 올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치매 위험의 경우 하루 3800보만 걸어도 25% 감소했으며, 하루 9800보까지 걸으면 50% 감소했다. 걷기의 효과는 나이와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적은 걸음 수에서 시작하더라도 매일 걸음 수를 늘리는 것이 건강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다고 결론지었다.
전문가들은 본 연구가 걷기를 통해 건강을 얻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찾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연구진은 주로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걸음 수에 따른 건강 상태의 변화를 분석하는 대규모 연구가 추가로 진행된다면 본 연구를 보완하고 발전시킬 수 있을 거라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승재 의학전문기자(eccthomas@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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