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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밀락 제품정보 (사진=식약처 제공) |
[mdtoday=남연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국 애보트(Abbott)에서 제조하고 미국 등에 판매된 분유 ‘시밀락(Similac)’ 제품(미국 미시간주 공장 제조분)에 대한 위해정보를 입수함에 따라 소비자가 해당 제품을 해외 직구로 구매하지 않을 것을 3일 당부했다.
미국 식품의약청(FDA)은 지난달 28일 시밀락 제품 관련 크로노박터(Cronobacter) 감염사례를 발표하고 제품 회수를 공지했다. 크로노박터는 자연환경에 널리 분포하는 장내세균의 일종으로 12개월 미만 신생아 및 영아가 감염되면 사망률이 2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FDA 발표에 따르면 FDA와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접수된 감염 사례만 5건이다. 크로노박터 감염 4건, 살모넬라 뉴포트 감염 1건 등이다.
5명의 아기는 모두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이 중 2명은 사망했다.
시밀락 제품은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된 이력은 없으나 개인이 해외 직구로 해당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시밀락 PM 60/40', '앨리멘텀'(Alimentum). '엘러케어'(EleCare) 등이 포함됐다.
식약처는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온라인 쇼핑몰(네이버, 옥션이베이 등 11개)을 모니터링해 판매가 확인된 2개 사이트에 대해 제품 판매를 차단, 소비자가 구매한 제품이 국내로 반입되지 않도록 관세청에 통관보류를 요청했다.
해당 제품을 해외에서 직접 구매한 소비자는 ‘식품안전나라> 해외직구식품 올(All)바로> 국제거래상담 > 국제거래 소비자포털(한국소비자원)’을 이용하여 상담을 받으면 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해당 제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판매가 확인되는 경우 신속하게 판매‧반입이 차단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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