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일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SB17' 공식 출시

차혜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0 13: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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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SB17' 출시로 일본 내 상업화 본격화

▲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SB17(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을 현지 마케팅 파트너사 니프로 코퍼레이션(NIPRO CORPORATION, 이하 니프로)을 통해 일본에 출시했다. 제품사진 SB17 (사진= 삼성바이오에피스 제공)

 

[mdtoday = 차혜영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현지 마케팅 파트너사인 니프로 코퍼레이션(NIPRO CORPORATION)을 통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SB17(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을 일본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SB17은 존슨 앤드 존슨이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로, 해당 약물은 면역반응 관련 신호 전달물질인 인터루킨(IL)-12와 IL-23의 활성을 억제하는 기전을 갖추고 있으며, 판상 건선 및 건선성 관절염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12월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SB17의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이어 지난 19일 일본 건강보험(NHI) 약가 기준에 해당 제품이 등재됨에 따라, 20일부터 본격적인 일본 내 유통과 판매가 시작됐다.

 

양사의 협력은 지난해 6월 체결된 전략적 파트너십에 기반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니프로와 함께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를 포함한 다수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에 대한 일본 내 상업화를 추진해왔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사업본부 정진한 상무는 “일본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에게 고품질 바이오시밀러 치료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치료 분야의 미충족 수요 해소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과 미국에서는 ‘피즈치바(Pyzchiva™)’라는 제품명으로, 국내에서는 ‘에피즈텍(Epyztek®)’이라는 브랜드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차혜영 기자(eury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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