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템온, 엑소좀 기반 구강창상 의료기기 ‘엑소랄’ 품목 허가 획득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2 13: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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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템온 제공)

 

 

[mdtoday = 최민석 기자] 바이오 벤처기업 스템온이 지난 17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자사의 엑소좀 기반 동물용 치료제 브랜드 ‘리프로펫(ReproPet)’의 일환으로, 구강 창상 치료 의료기기인 ‘엑소랄(ExOral)’에 대한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엑소랄’은 스템온의 독자적인 엑소좀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동물용 의료기기로, 구내염(구강 점막염) 치료에 특화된 투명 겔 타입의 스프레이 제형으로 설계됐다. 이 제품은 정확한 도포를 통해 염증 및 손상 부위에 균일하게 적용돼 빠른 회복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엑소좀의 생물학적 기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조직 재생과 회복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품목 허가는 스템온이 2023년 3월 STMD-01, 2023년 8월 STMD-02 피부용 창상 의료기기, 그리고 이번에 출시된 엑소랄에 이어 엑소좀 기반 동물용 의료기기 제품군의 세 번째 품목 허가로, 동물용 재생의료 분야에서의 스템온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성과이다. 모든 제품은 엑소좀 기반 기술을 활용해 스템온의 엑소좀 기술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리프로펫’ 브랜드의 STMD-02는 현재 개, 고양이, 말, 그리고 falcon까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애견 및 경주마, falcon을 중심으로 반려동물 시장에 공격적으로 진입하고 있다. 태국, 베트남, UAE,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파키스탄, 다양한 유럽 국가들에 수출됐거나 현재 비즈니스 협의가 진행 중이다. 이는 스템온의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확장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향후 더 많은 국가로의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스템온은 Entr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세포 리프로그래밍 및 기능성 엑소좀을 유도하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로, 다양한 바이오 의료기기 및 치료제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엑소좀(Exosome) 디지털플랫폼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유도만능줄기세포(iPS) 유래 리프로좀(Reprosome)을 활용한 창상피복재 개발을 통해 엑소좀 기반 치료 솔루션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엑소랄’은 기존의 치료 방식에 비해 효율성 및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하며, 반려동물의 구강 내 염증 및 손상 부위에 적용 가능하다. 스템온은 이 제품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 회복을 지원하고,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스템온 관계자는 “엑소랄의 품목 허가는 당사의 엑소좀 기반 기술이 동물용 의료기기 분야에서도 상업적·임상적 가치를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라며 “이후에도 엑소좀 기반 의료기기 및 의약외품 개발을 확장하고, 글로벌 바이오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템온은 엑소좀 기반 화장품 원료를 국내외 시장에 등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엑소좀 기술의 상용화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시장에 10종의 엑소좀 기반 화장품 원료를 추가로 등록했으며, 앞으로도 화장품 및 다양한 의료기기, 의약외품 등의 시장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biz@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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