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정책, 장기적으로 조기 사망과 소아 천식 등 낮춰

조민규 의학전문기자 / 기사승인 : 2025-05-21 08: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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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정책의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mdtoday=조민규 기자] 스마트 정책의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마트 정책을 통해 204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190만명의 생명을 구하고 140만건의 새로운 소아 천식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소아 천식은 소아 연령에서 발생하는 천식으로 폐 속 기관지가 아주 예민해져 숨참과 가슴 답답함을 호소하는 질환이다. 기본적으로 천식은 완치되지 않고 평생 관리해야하는 병으로 알려져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된다.

연구진은 180개국 이상, 1만3000개 도시 지역에서 다양한 스마트 정책이 어떻게 건강 개선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에 대해 상세히 분석했다.

연구진은 도로교통 배출가스로 인해 2023년 어린이 천식 신규 발병 건수가 약 25만2000건으로 추산되며 이는 전체 발병 건수의 약 20%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유럽에서는 2023년 정책 채택을 통해 도로 교통 배출가스로 인한 조기 사망 및 수명 손실이 50%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2023년에서 2040년까지 어린이 천식 신규 발생 건수는 70% 가까이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저자는 유럽의 도로 교통 배출가스로 인한 건강 부담 감소는 주목할 만한 수준이지만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또한 지역 및 연령대별 건강 영향의 우려스러운 불균형이 관찰됐다고도 덧붙였다.

연구진은 공중 보건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이러한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행동해야하며 이는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생명을 구하고 아동 건강을 개선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awe0906@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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